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 에게 실로 감당하기 어려울만큼 크고 많 은 축복을 주셨읍니다.
저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은혜가 너무나도 감사하여 누구에게나 제가 받 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증거합니다. 오랜 세월 동안 저는 불신앙 속에서 세 상을 살아 왔읍니다. 그동안 삶의 진정 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허송 세월만 보낸 것이었읍니다.
나중에는 사업의 실패에다 가정불화 까지 겹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속에 허 덕이게 되었읍니다.
그러던 중 1980년 6월에 저는 그리스 도의 복음에 접하게 되었읍니다. 그 때 부터 저는 열심히 교회에 다니게 되었 읍니다. 그러나 원체 나의 주위가 불신 앙과 우상숭배로 가득찬 처지여서 신앙 생활에 많은 시련을 겪어야 했읍니다.
우상이 가득한 시댁의 식구들과 친척 들로 인하여 제사 때만 되면 더욱 곤란 한 일이 생겨나곤 했습니다.
주위에서는 비난의 소리만 높아 가는 데, 사실상 나의 신앙도 그렇게 뜨겁지 못하여 오히려 심령의 갈등은 더욱 심하 여졌읍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낙심과 불만이 가득한 생활이 되고 말았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처럼 나약하고 가련한 저를 외면하지 아니하시고 은혜 의 길로 이끌어 주셨읍니다.
그 날이 언젠가는 확실히 기억할 수 없지만 하여간 주일날이었읍니다. 교회 에 가는 것도 게을러져서 늦장을 부리 다가 오후 오시쯤 되어서 집을 나섰읍 니다.
여의도 순복음중앙교회에 도착하니 오 후 3시 예배가 시작되었읍니다. 그런데 그날 목사님이 증거하시는 말씀이 어찌 나나의 심령에 강하게 부딪쳐 오는지 그만 그 말씀의 능력에 사로잡히게 되었 읍니다.
목사님의 입에서 떨어지는 말씀마다 모두 나에게만 하시는 말씀처럼 여겨졌 읍니다. 저는 그 시간 하나님의 사랑에 얼마나 감격하고 눈물로 감사를 드렸는지 모릅니다.
그 주일의 예배를 통하여 저의 믿음 이 얼마나 강하여지고 깊어졌는지 그 날 부터 열심히 기도하며 신앙생활에 전력 을 다하기 시작하였읍니다.
이처럼 저의 신앙이 뿌리가 박히고 성 령으로 충만함을 입어 담대하고 열심있 는 기도의 생활을 하게 되자 저의 주위 에서 많은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하였읍 니다.
먼저 아들이 주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 었고 또 직장에서도 높임을 받게되는 축 복을 받게 되었읍니다.
그러자 얼마있지 않아 시댁 동서가 차 례로 주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계속하여 친척들이 전도되기 시작하였읍니다.
그 뿐 아니라 오랜동안 소원하고 기도 해오던 집 문제를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 셔서 기적적인 역사로 집을 장만케도 되 었읍니다.
저는 주일예배 때 목사님께서 종종 장 막문제로 기도하시고 축복하실 때마다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고 아멘으로 그 축복기도를 받아들였읍니다. 하나님께서 믿고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해 주 신다는 사실을 더욱 깊이 체험하는 계 기가 되었읍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일은 안양에 남 부 순복음중앙교회가 세워지고 조용목 목사님이 오시게 된 것이었읍니다.
저는 너무나 기쁘고 좋아서 그저 할렐 루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읍니다.
과연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 각하는 것에 더욱 넘치도록 능히 하시 는 하나님이시라고 생각하며 주께 감사를 드렸읍니다.
저는 주께 무엇으로 이 은혜를 다 감 사드릴까를 생각하게 되었고 교회에서 주신 직분에 충성을 다하여야겠다고 다 짐하였읍니다.
그리하여 조장직을 기쁨과 감사로 맡 아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아직도 한가지 고민거리가 있 었읍니다. 그것은 3년 전부터 귀를 앓아 오고 있는 것입니다. 귀에서는 늘 고름 이 나고 귀가 멍하며 이로 인해서 항상 머리가 심히 아파서 고통스러웠읍니다. 그런데 제가 조장일을 맡아서 열심히 일하기 시작한 얼마후 담대한 믿음이 생 겼읍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 4부예배 때 목사님께서 신유의 시간에 귀에서 항상 고름이 나와 귀를 앓고 있는 사람이 이 시간 치료를 받았다고 말씀하셨읍니 다. 저는 너무나 기뻐서 할렐루야 아멘! 소리치며 일어났읍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읍니다. 그 시간 이후로 저 의 귀병은 깨끗이 나아버린 것입니다. 정말 신기한 일이었읍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이토록 위대하신 것입니다.
저는 그 후로 더욱 힘써 이웃을 주께 로 인도하여 주님께서 내게 주셨던 그 놀라운 사랑을 전하고 있읍니다.
할렐루야 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