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데이터 복원

제목[2014.04.13]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을 주신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드립니다2014-04-13 00:00
작성자


(간증)
14.4.13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을 주신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남희정-

는 먼저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큰오빠의 전도로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때까지 저는 세상에서 오 직 나 혼자라는 외로움, 불확실한 내일의 삶에 대한 두려움,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 고 있어서 겉으로는 강해보여도 속마음은 항상 불안 한 그런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수련회에서 진실하게 구주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설교를 듣고 성경말씀을 묵상하며 찬송하고 기도하 는 중에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의 죄를 용서해 주려고 십자가를 졌노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 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피는 정녕 저를 위 해 흘리신 보혈이었음을 깨닫고 저를 위해 생명도 기 꺼이 내어주신 예수님의 그 지극하신 사랑에 감사하 며 주님께 확신에 찬 믿음의 고백을 하였습니다. 악하 고 험한 이 세상에서 나 혼자가 아니고 거룩하시고 전 능하신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해주시고 저는 그 하나 님의 지극하신 사랑을 받는 자임을 알게 해주셨습니 다.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에게는 천국에서 영생복락 을 누리게 해주시며, 문제와 고난이 많은 이 세상을 사 는 동안에도 때를 따라 도와주시고 지켜주신다는 사 실이 제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고 감격이었습 니다. 어찌 이런 은혜와 사랑이 있을까요?
이후 결혼적령기가 되어 신실한 믿음을 가진 배우 자와 만나 결혼하는 것을 기도제목으로 삼아 기도하 는 중에 하나님의 섭리로 1991년에 결혼을 하고 이곳 산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전에 참석한 한 집회에서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고 큰 은혜 를 받은 경험이 있었기에 구역장님이 전도하실 때에 주저함 없이 우리 은혜와진리교회에 나오게 되었습 니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하나님께서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케 되는 은혜를 주시고 그동안 딸 하나, 아들 하 나를 낳아 기르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셨습니다. 열심 히 예배하며 주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을 사는 제게 차례로 아동구역장, 구역장, 수구역장의 직분을 맡겨주셔서 충성하게 하시고 섬기는 기쁨까지 누리게 해주셨습니다. 삶에 여러 어려움과 고비가 있을 때마 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위로와 힘을 주셔서 잘 극 복하면서 직분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12년 전, 남편이 그동안 잘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그 만두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남편이 이해가 되지 않 아 원망과 불평의 마음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 또한 하나님께서 남편으로 하여금 더 굳건한 믿음을 갖게 하시려고 섭리해 주신 것을 알게 되었습 니다. 남편은 이리저리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찾아 애써보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자 자신의 부족함과 무력함을 깨닫고 온전히 하나 님을 믿고 의지하는 성도로 변화되었습니다. 당시 인 간적인 생각으로는 실직한 남편을 대신해 저라도 빨 리 직장을 구해서 가계에 보탬이 되어야 했지만, 기이 하게도 그 암울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성가대에서 봉사하고픈 전에 없던 마음의 소원을 주셨습니다. 즉 시 순종하여 수요1부 예배 성가대에서 봉사하면서 주 하나님을 향한 저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이 더욱 깊어. 가고 신령한 기쁨이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주를 찬송함과 주를 존숭함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더욱 찬송하리이다."(시 71:8,14) 찬양할 때마다 얼마나 눈 물이 나오는지, 한절 한절 부르는 찬송가 가사와 곡 조를 통해 세상에서는 얻고 누릴 수 없는 신령한 위로 와 은혜를 하나님께 받았습니다. 너무도 하나님께 감 사했습니다. 그 얼마 후 하나님께서는 남편으로 하여 금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도 록 섭리해 주셨고, 오늘까지 남편의 사업을 여러모로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저도 성가대 봉사를 시 작한지 어느덧 12년이 되었습니다.
4년 전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넓고 좋은 집을 주셨습 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반드시 집을 팔아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부동산경기 가 너무 안 좋아 매매가 어렵다고 했지만, 저희는 전 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며 금식하면서 작정기 도를 드렸습니다. 새벽에 교회당까지 가기 어려울 때 는 집에서 기도를 하고, 낮에는 교회의 에스더 기도회
에 참석해서 기도하고, 또 저녁에는 집에서 시간을 정 해 기도하였으며, 월요축복기도회와 금요철야기도회 에도 빠짐없이 참석해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여호 와의 눈은 온 땅을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를 향하 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역대하 16:9) 하 신 말씀대로 기도에 응답해주실 것을 믿고 전심으로 하나님께 매달리고 의지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드디어 저희 집을 매수할 사람이 나타났습 니다. 급하게 많은 돈이 필요한 저희가 당장 매매금액 의 절반을 계약금으로 요구하자 부동산중개소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하나님 께 기도하고 있는데, 틀림없이 저희가 원하는 조건대 로 매매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분에게 그렇게 전해 주세요."하고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곧 우리의 요구대로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 분은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분이며 하나 님께서 능력을 베풀어주셨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 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렇게 감사하는 저희에게 하 나님께서 또 새로운 집을 주셔서 곧 이사할 수 있었 습니다.
새 집으로 이사 온 첫날 온가족이 가정예배로 하나 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에 게 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하 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 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 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 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 10:12,13)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남편과 자녀들도 말씀에 순종하여 지금 남성봉사연 합회와 중국선교회와 교회학교에서 각각 열심히 섬 겨 봉사하고 있어 더욱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 니다. 지금까지 지내오는 동안 모든 삶 속에서 가장 좋 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을 주신 하 나님의 은총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대 로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증거하는 행복한 가정이 되도 록 더 열심히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기도하는 삶을 살 겠습니다. 아직 구원 받지 못한 불신 가족과 이웃을 긍휼히 여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습 •니다. 참 좋으신 우리 주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하 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