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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3.02.03] 매일 매 순간 함께하여 주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2013-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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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 IT 그디스노노 현미김이 는 것이다(요 1:17)
13.2.3
(간증) -이은미-
“매일 매 순간 함께하여 주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은혜와 진리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 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출생에서부터 오늘까지 특별 한 은혜로 돌보시고 지켜 주셨습니다. 저의 신앙생활 은 어머니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대대로 기독교 신앙을 가진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요리학원을 운영하였는데 어느 수구 역장님의 인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의 어머니는 특이체질로 인해 임신을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구 하였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저희 부모 님과 구역식구들이 함께 작정기도도 하였습니다. 하 나님께서 이러한 기도를 응답하셨습니다. 1990년 어 머니께서 저를 잉태하였는데 RH(-)A형이라는 특이 한 혈액형을 가지고 계셔서 병원에서는 아이를 지우 도록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어머니는 그러한 권고를 따르지 않았고 1991년도에 저를 출산하였습니 다. 저의 어머니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굳세게 하여 주 셨던 것입니다.
당시에 우리는 인천에서 살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우리교회가 인천에는 없었기 때문에 안양 교회당으 로 다녔습니다. 제가 세 살이 되던 해에 시흥성전이 세워져서 시흥성전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 섯 살이었던 어느 날 어머니와 함께 납치를 당하였습
니다. 그 날 저희 집에서 구역예배를 드린 후 어머니 가 저를 데리고 시장으로 가는 도중에 어떤 남자들이 저희 모녀를 강압적으로 검은 승용차에 태워서 갔습 니다. 납치범들이 어머니에게 마취를 한 까닭에 정신 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니 천안이었다고 합니다.
그때 저는 찬송가 338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 고 옵니다'라는 찬양을 부르며 아저씨들도 예수 믿 고 구원 받으세요' 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 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그 납치범들에게 예수 믿 고 구원받으라는 말을 계속하니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였는지 저희 모녀를 자동차 밖으로 밀쳐내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저희 모녀는 기적적으로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더라면 무슨 끔찍한 일 을 당했을 것입니다. 제가 소리 내어 울거나 저의 어 머니가 거세게 반항했으면 그 납치범들이 어떤 악한 조치를 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서도 제가 찬송을 부르고 그들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졸라대 었으니 어린 저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신 것이 분명합니다. 저의 어머니가 계속 기도만 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이런 사건을 경험하고 저희 가족은 더욱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며 담대한 믿 음과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저도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열심히 다니며 주일이 면 아침 일찍 교회에 나가 복음지와 주보를 접으며 봉 사하게 되었고, 유년부 시절에는 성가대원으로 봉사 하였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를 틈틈이 들었는데 다 이해하지는 못해도 신앙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일예배, 주중예배 할 것 없이 예배에 참석하여 열심히 설교를 들었습니 다. 예배시간이 기다려졌고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청소년이 되니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 를 통하여 저의 신앙지식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가 되 었고 그릇된 교리와 사이비 이단들을 분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삶의 목적이 분명하여졌습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중, 고등학교는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게 되어 학비 걱정 없이 무사히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의대 본과 3학년 재학 중입니다. 지금은 학교생활이 너무 바빠서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 지만 예배는 모두 빠짐없이 참석하려고 결심하여 실 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의대생이다보니 병원 실습을 자주 나가서 필요한 지식을 익히게 되고 책을 통해서 배우는 것과는 다른 소중한 경험들을 얻게 됩니다. 무 엇보다도 감사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새롭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 일을 하도록 하나님 께서 저를 부르셨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명에 충실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하루속히 교회에서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 여하게 되기를 바라면서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지 난날을 뒤돌아 볼 때 오늘 제가 이렇게 살아 있고 사 명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오직 하나님께서 고비 마다 위기마다 사랑과 권능의 손으로 저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필요한 것 을 때를 따라 적절하게 채워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매 일매 순간 저와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손 을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며 열심 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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