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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2.02.26]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넘치도록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2012-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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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6
(간증) -유재경-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넘치도록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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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머니는 오래 전부터 신앙생활을 하며 저에
게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계속 권유하셨 습니다. 그러나 저는 고집을 부리며 어머니 말씀에 순종 하지 않았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로 올라와 직장 생활을 하다가 작은언니의 소개로 예수 믿는 남자를 만 났습니다. 그 사람의 성품이 좋아서 신앙생활 하는 것을 개의치 않고 1985년 3월에 결혼하였고 그 후 저는 직장 을 그만두고 가정에만 충실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는 분에게서 전화가 걸 려 왔습니다. 내용인즉 제 남편 이름이 교통사고자 명단 에 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름이 같은 다른 사람일 것이라고 말하고 가볍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얼 마 후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기를 제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속하던 택시가 남편 차와 충 돌했는데 택시기사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남편은 응 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했습니다. 가슴이 철 렁 내려앉았습니다. 얼마나 크게 다쳤을까 걱정하며 병 원으로 가보니 다행히 놀랍게도 남편은 뼈는 부러지지 않고 타박상 2주의 부상만 입었습니다. 그 당시 까지도
저는 교회에 나가지 않고 남편만 열심히 다니고 있었습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 1:17)
니다. 이런 일을 당하자 저는 남편이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있는데 왜 이런 사고를 당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 서 한편으로는 '그래도 하나님이 남편을 보호해주셨구 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작은 언니는 저에게 이제 는 신앙생활을 하라며 진지하게 권했지만 저는 선뜻 내 키지 않았습니다.
그 얼마 후 남편이 직장을 그만 두게 되었으며, 제가 가게를 경영하며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 게 문을 늦게까지 열어 놓았고 휴일에도 쉬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명절에도 장사를 했습니다. 몇 년 후 다행히 남편이 안양에 있는 회사에 취업이 되면서 1995년에 안 양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제 모든 생활의 중심이 돈 버는 것이었습니다. 가게의 일에만 빠져 있는 저에게 어 머니와 언니는 만날 때마다 하나님을 믿으라고 권했습 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복 도를 걷다가 은혜와진리교회 교패가 붙여진 집 앞을 지 나게 되었습니다. 왠지 은혜와진리교회에 대해서 물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은혜와 진리교회 권사님 댁이었는데 권사님이 저를 반갑게 맞 아주셨습니다. 권사님은 은혜와진리교회에 대한 자랑을 많이 하셨는데 특히 당회장 목사님에 대한 자랑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 날 저는 은혜와진리교회의 위치를 알아 두었고 그 다음 수요예배 때 혼자서 교회에 가보았습니 다. 수요예배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이 신기하 고 놀라웠으며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매우 은혜 스러웠습니다. 교회의 첫 인상이 권사님이 이야기해주 신 그대로였습니다.
그 교회는 멀었고 또 남편과 함께 같은 교회에 다니고 싶은 생각에 남편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남편은 저희 구 역 장로님 부부가 저희 집을 심방하신 후 결단하여 저희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성가대에서 찬양 으로 봉사하기도 하고 지휘자로 봉사하기도 하며 열심 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저 역시 2005년에 구역장 직분을 받았습니다. 저는 구역장 직분 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주일날에도 돈을 벌겠다는 욕 심에 예배를 등한히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번 돈으로 투자를 했는데 순식간에 다 날아가 버렸습니 다. 그 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 시리라” (마 6:33)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동안의 잘못들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예배생활에 힘쓰고 구역식구들을 열심히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 하면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들을 풍성하게 채워주신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이었습니다. 한 아파트에 입주하기로 되어있었 는데 조합장이 사기행각을 벌여 큰 경제적인 손실을 입 게 되었습니다. 이 일 때문에 당회장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당회장 목사님께서 아무 염려하지 말고 주 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 해 주셔서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그리고 신실하신 주 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셔서 전혀 재산 피해 없 이 새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남편은 안수집사로, 저는 수구역장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들을 구원해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
그래서 그 주일에 은혜와진리교회에 나가서 결신하였 습니다. 제 남편은 이미 다른 교회에 다니고 있었지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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