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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9.11.22] 장막의 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2009-11-22 00:00
작성자


09.11.22
간증
66 장막의 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
이희숙
저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으며 한 때는 우상을
숭배하며 지냈습니다. 중학교 때 친구를 따라서 교회에 몇 번 가본 것이 전부였는데 성탄절 특집 영화로 '벤허, 십계' 등을 보며 '정말 하나님은 계실까?" 라는 의 문을 잠시 가질 뿐이었습니다. 결혼을 하였더니 시댁 형 님이 은혜와진리교회 수구역장님이셨습니다. 형님의 인 도로·결신을 하고 교회에 따라다녔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교회에 다니는 것이 힘들게 여 겨져서 구역예배만 겨우 드리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 이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면 착하게 자라겠지 하는 생각 에 딸 둘을 교회학교 유치부에 보내면서 저도 빠지지 않 고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배에 꾸준히 참석하다 보니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저희 가정에 베풀어 주신 사 랑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더 많이 알고 싶어서 주일 예배는 물론이고 주중예배, 금요기도
회, 구역장 기도회에도 열심히 참석했습니다. 예배를 드
리는 중에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생활은 넉넉하지 않았지만 "너희는 먼저 그의 나 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는 말씀에 힘을 얻어 세상에 나가 돈을 벌기보다는 예배생활에 열심을 내었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에는 찬송가 464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 하사 항 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있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 의 팔을 의지함이라”를 부르면 주님께서 나를 포근히 안 으시고 따뜻하게 해주시는 것만 같아 위로를 받고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2001년에 구역장 직분을 받았습니다. 두렵고 떨렸지 만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어 감당하도록 힘 주실 것을 믿 으며 더욱 예배와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2006년 10월 전도 대회 때였습니다. 한 영혼 이라도 더 전도하여 주님께 노력하는 모습, 최선을 다하 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전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생겼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 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 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삼상 17:45) 는 말씀을 읽던 중 말씀에 담대함을 얻고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이 있다는 말씀으로 힘을 얻어서 노방전도 를 나갔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전도의 열매를 많 이 맺었습니다. 그 후 열정을 가지고 전도하게 되었고 여러 차례 전도 상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기도 힘들었던 제가
이제는 거리에서 사람을 만나면 먼저 다가갑니다. "할렐 루야! 예수님 믿으시고 구원받으세요. 천국 백성이 되세 요." 하고 말을 붙입니다. 관심 없다는 듯이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지나가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담대하게 선포합니 다. “문제가 있으십니까? 하나님을 만나세요. 살아계시 고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십니다. 믿는 자에게 는 표적이 따릅니다." 노방전도를 하여 택시를 타고 교 회로 모시고 올 때면 주님을 몰랐던 이전의 제가 생각되 어 기쁨과 감사함에 눈물이 나곤 합니다. 전도하면서 저 역시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건 강 주셔서 전도할 수 있게 해주신 은혜, 담대하게 복음 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은혜, 때를 따 라 채워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믿고 복받 고 잘 산다는 말을 이웃들에게 들을 때마다 하나님께 영 광을 돌리게 되니 참 기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나가니 약속의 말 씀대로 그 외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은혜를 많이 베풀어 주셨습니다. 얼마 전에는 계획조차 없었던 넓은 장막을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선물로 주셨습니다. 15평의 집 에서 살다가 31평의 집으로 옮긴 후 넓어진 거실에 앉아 있으면 공간이 넓고 편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선물로 이 공간을 주셨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감사합니다. 보잘 것 없는 저를 주의 일꾼 삼으셔서 일하게 하시니 그것만 으로도 감사한데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아시고 채워주시 니 더욱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겸손한 모습으로 주의 일을 하며 뜨거운 열정으로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 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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