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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8.08.24] 혈액 암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2008-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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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8.24
간증
66
혈액 암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
윤의자

는 2003년 3월 5일 수요예배 때 사촌 언니를 따라 은혜 와진리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6~18)는 말씀에 따라 살려고 노력했고 복음을 전하기에 힘썼습니다.
남편은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했는데 믿음이 부족하여 세상 일과 세상 친구를 더 좋아했습니다. 남편은 정년퇴직을 하고도 직장에 다시 다닐 정도로 건강했습니다. 2007년 10월 말이었습 니다. 저녁에 집에 돌아온 남편은 허리 통증이 심해서 낮에 직장 에서 조퇴를 하고 침을 맞았다고 하였습니다. '며칠 치료받으면 낫겠지.' 하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허리가 계속 아프다고 했습니 다. 척추에 이상이 있나 해서 MRI를 찍어 보았으나 척추에는 이 상이 없고 혈액에 이상이 보인다며 혈액종양내과로 가보라는 소견서를 써주었습니다. 검사 결과, 혈액암이란 진단이 나왔습 니다. 너무 뜻밖이어서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다른 병원에 가 서 종합 진단을 다시 받아보았지만 역시 혈액 암이었습니다. 의 사 선생님이 소견서를 첨부한 진단서를 주면서 암 전문병원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 해 12월 12일에 집과 저희 교회에서 가까운 병원에 입원했 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 했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침대에 오르내리기도 힘든 남편이었 기에 간병할 일이 많았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담당 의사가 저를 부르더니 "혈액암에 걸린 환자 10명을 기준으로 볼 때 9명은 운 명을 달리합니다. 환자는 60대이고 골수이식도 불가능하고 아 주 위험합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 나 의사의 말에 제 마음은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치료자 이시며 위대한 의사이신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 게 기도했습니다. "주신 자도 여호와시고 취하신 자도 여호와이 심을 믿습니다. 없는 것도 있게 하시고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 님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남편을 살려주실 것이 라는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새벽이었습니다. 구역예배를 준비하려고 집에 와서 기도하던 중에 확신이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이 병원에서 치료 하고 고쳐주실 테니 맡기고 기도해라 복음을 전해라." 하나님께 서 저에게 걱정 대신 하나님의 일에 대한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 날로 남편에 대한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일을 우선 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기쁨과 감사로 마음에 평안이 다가왔습 니다. 며칠 후 남편은 무균실로 옮겨졌고 항암 치료가 시작되었 습니다. 힘들어하는 남편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도 제목 으로 삼고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남편에게는 하나 님께서 지금 치료하고 계시니 조금만 참으라고 용기를 주었습 니다.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에 성탄절이 다가왔습니다. 병원에서 남편과 마주 앉아 하나님께 성탄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혈액 암 으로 고생하는 남편을 고쳐주시고 이날을 기념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순간에 남편이 고침을 받았다는 확신 이 다가왔습니다. 남편의 손을 잡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 며 한없이 울었습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 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 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 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 후 남편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고 혼자서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고 눈동자에는 생기가 돌았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 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라기 4:2)는 말씀대로 하루가 다르게 남편의 모 습이 좋아졌습니다. 혈액 암으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남편이 하 나님의 능력으로 치료를 받고 2008년 2월 5일에 56일 만에 퇴원 했습니다. 퇴원한지 1개월 후, 남편이 갑자기 얼굴과 발등이 부 으면서 기침을 아주 심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병원에 가지 않았 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하나 님께서 직접 치료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 희들의 믿음대로 치료의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어렵고 힘 들 때마다 믿음의 중심을 보시고 순간 순간 응답해 주시고 기적 을 체험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만 해 도 가슴이 벅차옵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새로운 삶에 대한 감격을 가지고 남편과 저는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주 님 오시는 날까지 생사화복의 주관자가 되시는 주님을 전하며 • 살겠습니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5).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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