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데이터 복원

제목[2005.12.18] 오병이어의 기적을 영육간에 베풀어 주셨습니다2005-12-18 00:00
작성자



05.12.18
간증)
"오병이어의 기적을 영육간에 베풀어 주셨습니다"
김옥란
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우상 섬기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방학 때 외할머니댁에 가면 외할머니 를 따라 교회에 갔습니다. 그러다가 저희집식 구 중에서 유일하게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 다. 성인이 될 때까지 꾸준히 교회에 다니다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점점 교회에서 멀어졌습 니다.
그러던 중 '86년에 믿지 않는 남편과 결혼했 습니다. 시집살이가 너무 힘들었을 뿐 아니라 장손 집안인데 딸만 둘을 낳고 보니 대를 이을 아들이 없는 것이 늘 마음에 부담이 되었습니 다. 남편은 건축업을 했는데 수금이 잘 안되어
서 물질적으로 어렵게 되면서 가정 분위기가 점점 어두워졌습니다. 빚 독촉에 마음 편할 날 이 없었고 잠만 자면 가위눌림으로 고통받았습 니다. 신경성 만성 두통과 위경련으로 시시때 때로 구토를 일으키고 중이염이 심해서 자고 일어나면 고름이 귀밖으로 흘러나와 있을 정도 였습니다.
'90년 8월 어느 날, 은혜와진리 소식지를 보 게 되었는데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는 설교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설교 말씀이 마 음 깊이 와닿았고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 다. 이웃 구역장님의 인도로 은혜와진리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사무엘상 강해 설교말 씀을 들으면서 사울 왕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배반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살아온 것 을 회개했습니다. 성전에 있는 십자가를 바라 보며 예수님이 저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이 가 슴 저리게 느껴졌고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예배 중이라 울음을 삼키느라 힘들었습니다. 신유 시간에 두통과 위경련과 중이염이 낫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하고 나니 온 몸이 시원해 졌습니다. 그 후로 두통과 위경련과 중이염이 깨끗이 치료되어서 건강해졌습니다.
남편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자 놀라워하며 그 다음 주부터 남편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 습니다. 저는 너무나 기뻐서 예배마다 참석하
며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이를 안 시댁 식구들은 못마땅해 하며 핍박을 했습니다. 그 럴수록 저는 더욱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며 시 댁 식구들의 구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습니 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위해 놀라운 일들을 시 작하셨습니다. '94년 12월에 아들을 낳게 하셨 고 그 후에도 두 아들을 더 갖게 하셨습니다. IMF로 인해 생활이 어려웠을 때도 있었지만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셨고 결국 남편으로 하여금 다른 사업으로 전환하게 하셔 서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길을 열 어주셨습니다.
시아버님이 간경화로 오랜 생활 병원에서 투 병 생활을 하셨는데 그 기간 동안 돌처럼 굳었 던 마음이 열려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3개월 동 안 열심히 예배 생활하시다가 하늘 나라에 가 셨습니다. 이제는 저희 친정 부모님들도 모두 교회에 열심히 다니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 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사를 말할지어다 그 성 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 음이 즐거울지로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 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시 105:1~ 4).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주님의 일에 힘 쓰며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겠습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