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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
04.7.11
“병든 몸을 고쳐주시니 감사합니다"
저
박상천
ᅵ는 불신 가정에서 자라서 주님을 모르는 가 운데 오랜 세월을 지냈습니다. '80년부터 2000년까지 건축 기사로 공공 기관에서 근무하 였습니다. 가정을 가지고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 며 지냈지만 총각 때부터 탈장 증세가 있어서 늘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그러다가 당뇨 증세까지 발견되어서 2000년 5월에 퇴직하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직장도 없이 하루 종일 집에서 지내며 투병 생 활을 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누구 하나 따뜻한 말 한 마디 해주는 사람도 없고 가족들도 각자 바쁜 생활을 하고 있어서 더욱 외롭고 힘들 었습니다. 가족들이 아침에 직장으로 학교로 나
가고 나면 혼자 남아서 아침 7시에 당뇨 주사 맞고 아내가 차려놓은 아침 식사를 혼자서 마친 후 한 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나서는 집안에서 텔레비전 을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집 아주머니가 문을 두드리 더니 교회에 나가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안 나가 겠다고 했지만 그 분은 저희 집에 자주 들러서 교 회에 나가자고 했습니다. 그 분은 은혜와진리교회 구역장님으로 저를 만날 때마다 소망과 기쁨을 심 어주었습니다. 선뜻 교회에 나가겠다고 결단은 내 리지 못했지만 그 분을 따라 교회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그 구역장님을 따라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기 시작했 습니다.
그 후 병원비나 벌 생각으로 경비 일을 하게 되 어서 주일마다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되었지만 한 달에 두세 번 쉬는 주일에는 반드시 예배를 드렸습 니다. 그러던 어느 날 탈장이 심해져서 병원에 입 원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당뇨 때문에 수술하기가 어렵다고 하며 이러지도 저러 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음에 결단을 내리 고 퇴원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더욱 열심히 다니 면서 치료의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간 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다 보니 회개의 기도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당뇨와 탈장을 치료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구역장님과 구역 식 구들에게도 중보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구하라 그 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 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는 말 씀에 의지하여 병을 고쳐주실 것을 간곡히 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탈장 증세가 사라 진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너무나 놀라워서 확인 해 보고 또 확인해 보았으나 확실했습니다. 병원 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습 니다. 완쾌가 된 것입니다. 의사 선생님은 무슨 약을 썼느냐고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다고 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머리를 갸웃거 리며 "어쨌든 완쾌되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2002년 11월에 왼쪽 발에 이상이 생겼는데 걷 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병원에도 입원하 고 침도 맞았지만 낫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탈장을 치료해 주셨던 일을 기억하 게 되었고 치료의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 니다. 구역 식구들과 함께 병 고침을 위해 간절 히 기도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이번에도 치료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발병한 지 45일 만 에 완치되었습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 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 사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 103:1~5). 제 영혼을 구원하시고 병을 치료 해 주시며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 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