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6.05.31] 저와 아내에게 풍성한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며 큰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의 일을 하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송합니다.2026-05-31 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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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아내에게 풍성한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며 큰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의 일을 하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송합니다."
김영섭
▶ 저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정에서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나서 성장하였습니다. 둘째 형이 박수무당이 될 정도로 우상숭배가 만연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면서 교회는 근처에도 가 본 적이 없었는데, 군 복무 중에 휴가를 나왔다가 난생 처음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친구들과 교회당에 들어갔다가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아서 헌금 시간에 주머니에 있는 돈을 다 헌금하고 교회당을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교회에 다닐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1967년에 결혼하여 서울에서 살다가, 1983년에 직장 관계로 수원시로 이사하였습니다. 마침 옆집에 사시던 은혜와진리교회의 구역장님이 아내를 전도하였고, 그 다음 해에 아내의 전도로 저도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께 예배하며 교회에서 봉사하는 신앙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교회에 나간 날부터 저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그 기쁨이 얼마나 컸던지, 곧바로 남성봉사연합회에 들어가서 봉사하였습니다. 주일이 되면 동트기 전에 교회에 가서 성도님들에게 나눠줄 주보를 접는 일부터 시작하여 장로님과 집사님들을 따라서 오전에는 예배를 위해 봉사하고, 또 오후에는 1시예배에서 성가대원으로 봉사하였습니다. 그렇게 새벽 5시부터 온종일 교회에서 예배하고 봉사하다 보면 집으로 돌아갈 때 몸이 피곤할 법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고 저의 마음에 감사와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러던 중에 잠시 큰 제약회사에 재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회사내 동호인 모임인 축구부의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그러자 주일에 시합이 있으면 예배에 빠지게 되고 점차 주일을 소홀히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1986년 어느 날부터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고 의사가 퇴원하라고 하였습니다. 온갖 좋다는 것을 다 해봐도 낫지 않고 통증이 계속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소홀히 했던 잘못을 뉘우치고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하는 중에 기도성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시작되어 자리를 잡고 앉으려는 순간에 갑자기 머리에서부터 꼬리뼈까지 번개가 내리치는 듯하더니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온몸이 짜릿하였다가 다시 날아갈 듯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허리의 통증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그 때까지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이 없던 저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체험한 후 예배를 사모하며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더 집중하여 경청하였습니다. 그때 주신 말씀이 하나님께 정성껏 드리고 헌신하는 생활을 통해 누리게 되는 복에 관한 말씀이었고, 그 말씀은 저에게 새롭게 신앙생활의 각오와 결심을 하고 적극 실천하도록 저를 감화시키셨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특히 십일조 헌금을 한 번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서 저의 삶의 모든 것이 감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해에 성령세례를 받았고, 구원의 기쁜 소식을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심정이 되었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15)고 하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열심히 전도하였습니다. 주님의 분부하신 말씀을 준행하면서 주께 쓰임 받는 기쁨,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기쁨이 충만하여졌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일들을 많이 경험하게 되는데, 저는 그런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살아서 역사하시는 우리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올해 1월 초에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갑자기 코피가 나기 시작하더니 곧 그치질 않아서 이비인후과 의원을 한 달 넘게 다녔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의사 선생님을 찾아가 진료를 받아보았습니다. 축농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지만 소용없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자 큰 병원으로 가라며 소견서를 써주므로 상급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얼굴 전체에 곰팡이균이 가득 퍼져 있다고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수술 외에 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하여 수술을 받으려니 86세 고령에다 심장에 스텐트가 5개나 삽입되어 있어 무리가 될 것 같았습니다. 약물치료를 받고 싶었지만 콩팥에 무리가 가서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심장 검사와 수술에 필요한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도와주실 것을 믿고 수술 날짜를 정한 후 집에 돌아왔습니다.
교구장님에게 이러한 사실을 말씀드리며 기도를 부탁드렸더니 이후 교회에서 그리고 구역장님들이 합심하여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수술 하루 전에 입원하여 CT를 찍고, 다음날 오전 10시 30분에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 당일 오전 8시 30분에 주치의 선생님이 보자고 하여 갔더니 먼저 찍은 CT 사진과 어제 찍은 CT 사진을 대조해 보여주면서, 어찌된 일인지 그사이에 곰팡이균이 다 사라져 정상적인 상태가 되었다면서 퇴원하라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제 아내 또한 라파의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신 신유의 은혜를 체험하고 굳세어진 믿음으로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의지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아내가 주부습진으로 인해 손이 터지고 갈라지며 진물이 나는 증상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중에 성령께서 아내에게 교회 봉사에 대한 소원과 열망을 갖게 해주셨고, 아내는 곧 순종하여 성미실에서 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아내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치료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오랜 시간 아내를 괴롭혔던 습진이 감쪽같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리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아내는 만성 두통으로 10년 넘게 진통제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 당회장 조 목사님께서 신유와 축복을 기도를 해주실 때 손을 얹고 기도하는 순간 두통이 사라지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였습니다. 또한 혀 통증(구강작열감)으로 인해 고생하던 아내가 주일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아픈 중에 봉사하는 성미실에 들어가서 “하나님! 예배 시간에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하는데, 제가 입을 열어 찬송할 수 있게 치료해 주세요”라고 짧게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심으로 예배 시간에 입이 열리며 찬송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희 부부에게 풍성한 은혜를 체험하게 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1994년에 집사 안수를 받은 후, 성령께서 하나님께 더 충성하며 교회와 성도님들을 더 사랑하고 더 열심히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고 장로 직분을 사모하게 하셔서 3년의 피택장로 과정을 거쳐 2003년에 장로로 장립되었습니다. 성가대에서 24년간 봉사하고 전도심방부에서 6년 동안 봉사하였으며, 지금 봉사부 자문위원으로서 부서와 부원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하나님께서 저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해 주시며, 연약할 때 치료해 주시고, 곤고할 때 위로해 주시고, 문제를 통해 온유하고 겸손하게 하시며 문제를 해결하게 도와주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하나님만 예배하고 하나님만 찬양하며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생활을 하며 살겠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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