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12.28] 저희 부부가 대한민국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며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도록 섭리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2025-12-28 13:16
작성자
"저희 부부가 대한민국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며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도록 섭리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명숙



▶ 저는 중국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공산 사회주의 체제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그러던 중에 2005년에 친척의 초청으로 한국에 들어와서 몇 년 동안 일만 하다가 2011년도에 귀화하여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살면서 생활을 위해 오로지 일만 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매우 지치고 사는 것이 무척 힘에 겨웠습니다. 그럴 때 지인의 전도로 복음을 듣고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 하나님의 구속하신 사랑과 은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는 말씀과 같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구주로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비로소 저의 마음과 몸이 편안하고 건강해졌습니다.


2014년에 경기도 군포시의 산본신도시로 이사하여 다닐 교회를 찾던 중에 구역장님의 인도와 도움을 받아 말씀의 은혜가 충만한 우리 은혜와진리교회의 교인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사회주의 공산당 체제하의 중국에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복받은 인생이 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나 예수 의지함으로 큰 권능 받아서 주 앞에 구한 모든 것 늘 얻겠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찬송을 하노라면 제 눈에서 하염없이 감사와 기쁨의 눈물이 흐릅니다. 그 이듬해에 저의 남편도 교회에 나와 결신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의지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역장님을 따라 예배며 기도회며 교회의 성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말씀의 은혜와 성령님의 역사로 하루하루 저의 믿음이 자랐습니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신앙의 자유의 그 소중한 가치를 알게 되었고,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잘사는 나라가 된 것을 깨달았습니다.


2018년에 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어 은혜와진리교회의 구역장이 되었습니다. 구역장 직분을 받을 때, 존귀한 직분을 주심에 감사드리는 한편으로 이 직임을 과연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염려가 되어 밤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항상 성령 충만하여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항상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처음 거리로 나가 전도했던 때가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총력전도기간에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금정역으로 전도하러 나갔습니다. 용기가 없어서 낯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며 교회에 가자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하고 한참을 서성이다가, 의자에 혼자 앉아 계시는 나이 든 분에게 다가가 용기를 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제 말에 귀를 기울이고는, 고맙다며 선뜻 저를 따라 교회에 와서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때의 제 마음은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감동에 벅차올랐습니다. 복음을 전하여 전도의 열매를 거둔 그 기쁨과 감격은 저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정의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섭리하시고 도와주셔서 마침내 2019년에 중국에 계신 연로한 저의 시아버님을 한국으로 모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버님을 교회로 인도하여 함께 예배드리고 또 친구분들도 많이 교회로 인도하였는데, 모두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잘 하고 계십니다. 중국에서 직장에 다니는 저의 딸도 자주 한국에 출장을 오고 그때마다 꼭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돌아갑니다.


이처럼 저희 가족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자 하나님께서 더욱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남성봉사연합회 교통부에서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겨 봉사하는 남편은 현장의 일이 끝나기도 전에 그때그때 또 새로운 일자리가 생깁니다. 저는 갑상샘암, 쿠싱증후군, 목디스크 등 여러 가지 질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셔서 다 완치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저는 지금 중국선교회에서 봉사하면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로 중국에도 전도의 문이 열리면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15)는 말씀을 따라 중국에 사는 수많은 불쌍한 영혼들에게 힘껏 복음을 전하겠다는 소망과 기대를 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이 소원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