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4월28일-월] 성물에 대한 규례2025-04-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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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5.4.28(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레위기 22장
● 찬송 : 316장(새찬송 526장)


구약 시대에 제사장들은 생계를 위한 직업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성막에서 백성들이 화목제나 소제를 드린 것 중에서 일정한 몫이 그들에게 분배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식물은 하나님께 바쳤던 거룩한 음식 곧 성물(聖物)이므로 제사장이나 그 가족이라도 반드시 몸과 마음을 성결하게 한 후에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첫째로, 성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의미합니다.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드린 모든 제사는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예표합니다. 그리고 제물로 쓰인 짐승이나 곡물은 다 그리스도 자신을 의미합니다. 반드시 성결한 자라야 성물을 대할 수 있었던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고 성찬에 참여할 때 정결한 마음으로 성찬을 대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예수 믿는 자만 영원한 기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물은 오직 제사장과 그 가족만이 먹을 수 있었고 손님은 이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도 천국의 기업은 오직 예수 믿고 죄 사함 받은 자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함으로 기업을 누릴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기도 :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원한 기업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