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4월22일-화] 속죄일에 대한 규례2025-04-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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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5.4.22(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레위기 16장
● 찬송 : 205장(새찬송 287장)


이스라엘 백성은 매년 7월 10일을 속죄일로 지켰습니다. 이 날에 백성들은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일하지 않으며 대제사장은 짐승의 피를 그릇에 담아 지성소에 들어가 온 백성의 죄를 속하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 때 대제사장은 먼저 자신을 위한 속죄 제사를 드리고 난 후에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을 위한 속죄 제사를 드렸습니다.
첫째로, 대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구약 시대의 대제사장은 신약 시대의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본질상 백성들과 다름없는 죄인이므로 먼저 자신의 죄를 속하는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죄가 없으십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보혈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구약 시대의 대제사장은 속죄일에 짐승의 피로써 드린 속죄 제사를 매년 반복해서 드렸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의 보혈로써 단 한 번의 속죄 제사로 온 인류의 죄를 영원히 속하셨습니다. 이로써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영원히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기도 : 독생자의 보혈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