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4월10일-목] 속죄제의 의미2025-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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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5.4.10(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레위기 4장
● 찬송 : 194장(새찬송 260장)


속죄제는 개인이나 이스라엘 회중이 하나님 앞에 죄를 범했을 때 그 죄를 용서받기 위해 드리는 제사였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범죄는 매우 엄격히 취급되었는데 누구든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잘못 범한 후에 그 허물을 깨달으면 속죄제를 드려 속죄를 받아야 했습니다.
첫째로, 구약의 속죄제는 불완전한 속죄제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한 평생 살아가는 동안 죄를 지었을 때마다 자주 속죄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또 온 백성을 위한 속죄제도 대제사장이 매년 드려야 했습니다. 이것은 짐승을 잡아서 그 피로 드리는 제사가 갖고 있는 한계를 보여 줍니다.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드리신 속죄제는 온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짐승의 피로 아니 하시고 자기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만 하면 그 사람의 모든 죄가 다 용서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얻습니다(요 1:12).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께서 자기의 보혈로 이루신 속죄는 영원토록 효력이 동일한 완전한 속죄입니다. 따라서 구약 시대처럼 자주 속죄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히 7:27).
기도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