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2월16일-주일] 총리가 된 요셉2025-02-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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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5.2.16(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창세기 41장
● 찬송 : 410장(새찬송 310장)


본 장에서, 요셉은 바로가 꾼 꿈을 해석해 줌으로 죄수에서 일약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비록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의 도움을 받고도 그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던 약속을 이 년 동안이나 잊어버렸지만, 하나님은 소년 시절에 요셉에게 꿈을 통해 보이신 언약을 이행하셨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총리직을 잘 수행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요셉의 삶을 주관해 주셨습니다.
요셉의 생애를 살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주관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친형제들은 그를 팔아먹었고 보디발은 억울한 누명을 씌워서 그를 감옥에 집어넣었고 술 맡은 관원장은 그를 잊고 말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항상 성도들의 삶을 주관해 주십니다.
둘째로, 요셉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애굽의 총리가 되기까지 요셉은 노예로서, 죄수로서 희망 없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고 성실하게 지내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작정하신 때가 이르자 그를 지극히 높여 애굽의 총리로 삼아주셨던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요셉처럼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