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2월7일-금] 이스라엘이 된 야곱2025-02-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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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창세기 32장
● 찬송 :  463장(새찬송 400장)


야곱은 가나안 땅에 들어왔으나 형 에서를 만날 일이 걱정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사자들을 형 에서에게로 보내어 그의 귀환을 알리고 사정을 알아오게 하였더니, 형 에서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그에게 오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야곱은 두려워하여 가축들을 두 떼로 나누고 가족들과 함께 건너보내고, 그는 홀로 얍복 강나루에 남아 있었습니다.
첫째로, 야곱은 위기를 만나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때까지 야곱은 하나님을 경외하면서도 자신의 꾀와 능력을 믿고 행한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원한의 칼을 빼어 들고 달려오는 에서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얍복 강나루에 혼자 남아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도리가 없었습니다. 이처럼 위기를 만나 기도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둘째로, 야곱은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받았습니다.
밤중에 야곱은 하나님의 사자를 만나 붙잡고 자기를 축복하지 않으면 놓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환도뼈가 위골되어도 막무가내로 매달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사자는 야곱에게 ‘하나님과 더불어 겨루어 이겼다’는 뜻을 가진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야곱의 기도는 응답되었습니다.
기도: 기도로써 위기의 때를 극복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