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7월30일-화] 바로에 대한 애가2024-07-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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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7.30(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에스겔 32장
● 찬송 : 344장(새찬송 545장)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애굽의 바로를 위한 애가를 불러 그에게 고하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애굽 왕 바로는 역사상 유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한 권세를 가졌기에 젊은 사자에 비유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강물을 더럽혀 놓는 악어에 불과하다고 하시며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첫째로, 악한 권력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왕이나 정치 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세를 가지고 백성들을 바르게 다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백성들을 인도하고 다스릴 때 백성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권세를 남용하며 자신을 위해 권력을 사용할 경우에는 애굽의 바로처럼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됩니다.
둘째로, 세상 권력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 중에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세상 권력에 힘입어 안식과 행복을 누리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헛된 것입니다. 우리는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하고 백성의 의무는 다해야 하지만, 우리에게 참된 안식과 행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왕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