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7월31일-수] 파수꾼의 사명2024-07-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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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7.31(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에스겔 33장
● 찬송 : 391장(새찬송 353장)


하나님은 에스겔을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우시고 앞일을 경고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심판이 임하기 전에 그들이 죄악의 길에서 돌이키기를 하나님께서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그 즈음에 예루살렘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이 에스겔에게 들려왔습니다. 이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한 에스겔의 예언이 그대로 성취된 것이었습니다.
첫째로, 성도는 성실한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에스겔이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부름 받은 것처럼 성도들 역시 진리의 파수꾼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성도의 사명은 멸망 길로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복음을 전해서 생명의 길로 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 고귀한 파수꾼의 사명을 위해 열심 내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법도는 공평한 길입니다.
사람들이 올바르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 3:10)라는 말씀과 같이 죄인들이 궁리해 낸 길이 공평할 리 없습니다. 참으로 공평한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사는 길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 길, 생명의 길인 하나님의 법도를 마음에 새기고 그대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법도에 따라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