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7월29일-월] 애굽의 어리석음2024-07-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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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7.29(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에스겔 31장
● 찬송 : 347장(새찬송 212장)


하나님은 이미 멸망당한 앗수르와 같이 애굽도 오래잖아 패망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애굽은 앗수르의 비극적인 운명을 목격했을 때 앗수르가 패망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서 처신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애굽은 앗수르의 패망을 보고도 여전히 교만히 행함으로 패망을 자초하였습니다.
첫째로,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사람이 됩시다.
대체로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서 대우를 받고 섬김을 받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롬 12:16)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주님을 본받아 겸손히 행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세상의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맙시다.
세상의 영광은 잠깐 지속될 뿐 영원하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땅의 영광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합니다. 성경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벧전 1:24)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명심하여 세상 영광에 취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