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1월28일-토] 결실 맺는 마음 밭2023-01-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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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1.28(가정예배).pdf (65.2KB)

● 성경 : 누가복음 8장 1~21절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기독교는 성경말씀이 핵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는 다 구원을 받습니다. 그 말씀은 마치 씨앗과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은 밭과 같습니다. 마음 밭의 상태에 따라서 씨앗은 상실되기도 하고 결실치 못하기도 하며 결실을 맺기도 합니다. 

첫째로, 우리의 마음은 밭과도 같습니다. 

길가 같은 마음은 아집으로 굳어진 마음을 말합니다. 이런 마음은 하나님 말씀을 듣기 위해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위 같은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만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가시 떨기 같은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나 세상적인 염려, 욕심 때문에 결실치 못합니다. 그러나 흙이 부드럽고 잘 갈려진 밭과 같은 마음이 있는데, 이런 마음은 말씀을 받고 끝까지 인내하여 신앙의 결실을 맺습니다. 

둘째로, 우리는 마음을 옥토와 같이 가꾸어야 합니다. 

아무리 비옥한 밭이라 할지라도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거나 가꾸지 않으면 쓸모없는 밭이 되고 맙니다. 농부는 좋은 밭으로 가꾸기 위해 수시로 돌멩이를 걸러 내고 잡초를 뽑고 물과 비료를 줍니다. 우리의 마음도 결실을 맺게 하기 위해서 농부와 같이 부지런히 말씀을 배우고 기도 생활에 힘쓰며 겸손함을 유지하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기도: 옥토와 같은 마음 밭이 되어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