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2월31일-토] 착하고 충성된 종2022-12-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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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12.31(가정예배).pdf (67.7KB)

● 성경 : 마태복음 25장
 ● 찬송 : 375장(새찬송 331장)


달란트 비유에 보면, 주인은 종들에게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긴 후에 장사하여 이익을 남긴 종들에게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였으나 달란트를 땅에 묻어둔 종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하였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도 각양 은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로, 받은바 은사를 주님의 영광을 위해 활용해야 합니다. 

게으르고 악한 종은 주인의 이익에 관심이 없었으나 착하고 충성된 종은 주인에게 이익을 돌리기 위해 힘써 장사하였습니다. 성도들도 주님께서 나누어 주신 은사를 가지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데 힘쓸 때 주님의 칭찬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모두 착하고 충성된 주님의 종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각자가 받은 분량대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종들은 주인에게서 각각 역량에 따라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씩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우리의 형편에 따라서 적당한 은사와 직분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깨닫고 각자 맡은바 자기의 직분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 12:3).

기도: 받은바 은사를 잘 활용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