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2월29일-목] 위선을 버리는 성도2022-12-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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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12.29(가정예배).pdf (70.8KB)

● 성경 : 마태복음 23장
 ● 찬송 : 218장(새찬송 286장)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백성의 신앙생활을 지도할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위선적인 생활을 함으로 스스로를 속이고 백성들 위에 군림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았습니다. 본장에서도 예수께서 일곱 번이나 “화 있을진저”라고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질책하셨습니다. 

첫째로, 우리는 성도로서 합당한 행실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말로써 신앙을 부르짖을지라도 그 행실로써 불신앙과 불경건을 드러낸다면 그 사람의 말은 거짓으로 판명되고 맙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은 성도답게 합당한 말과 행실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성령님을 깊이 의지함으로 날마다 주님의 형상을 이루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우리는 주님의 칭찬을 받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경건한 생활을 하는 데 열심을 낸 까닭은 사람들의 칭찬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람의 칭찬을 받더라도 정작 주님께 버림을 당한다면 이처럼 불행한 일은 달리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남들이 몰라줘도 주님께서 인정해 주심을 알고 진심으로 주님의 일에 헌신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청결한 마음과 거짓 없는 믿음을 가지고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