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2년12월28일-수] 천국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2022-12-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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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12.28(가정예배).pdf (75.6KB)

● 성경 : 마태복음 22장
 ● 찬송 : 162장(새찬송 175장)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임을 내세우고 또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게 될 수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임금’이라는 비유를 통해서 천국 잔치에 청함을 받은 사람은 많으나 택함을 받은 사람은 적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심으로 편견과 교만에 차있는 그들에게 경종을 울리셨습니다. 

첫째로, 성도는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유에 의하면, 왕의 잔치에 맨 처음 초청받았던 사람들은 모두 자기 일에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초청을 거부했다가 나중에 다 진멸을 당하고 맙니다. 이처럼 세상일에 몰두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외면하게 되면 천국을 상실하고 멸망에 떨어지고 맙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도는 언제나 주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왕의 혼인 잔치에 참석하였으나 예복을 입지 않은 까닭에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났습니다. 여기서 예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입게 되는 의로움을 말합니다. 주님께서 언제 재림하시더라도 항상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올바른 믿음으로 단장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저희에게 그리스도의 의로써 옷 입혀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