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2월27일-화] 나귀를 타신 예수님2022-12-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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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12.27(가정예배).pdf (72.6KB)

● 성경 : 마태복음 21장
 ● 찬송 : 375장(새찬송 331장)


예수님은 대속의 십자가를 지실 때가 임박하자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주님은 나귀 새끼를 타시고 많은 백성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외치는 가운데 에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이는 구약에 예언된바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슥 9:9)고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었습니다. 

첫째로, 주님의 겸손을 배워서 실천하는 성도가 됩시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화려한 수레나 말을 타지 않고 나귀 새끼를 타셨습니다. 우리는 유대인의 왕이시요 만왕의 왕이신 주님의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남보다 조금 더 가졌다고 자만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모두 주님께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본받아 겸손을 실천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주님을 태운 나귀처럼 묵묵히 헌신하는 성도가 됩시다. 

나귀는 주인이 아무리 무거운 짐을 지워도 불평없이 감당하는 온유한 짐승입니다. 주님을 태운 나귀 새끼는 한 번도 사람을 태워본 적이 없었지만 주위의 소란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수행하였습니다. 우리도 주위의 칭찬과 비방에 동요하지 말고 묵묵히 주님만을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겸손과 사랑으로 주님을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