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4월19일-화] 암몬의 침략을 물리친 사울2022-04-16 19:48
작성자
첨부파일2022.04.19(가정예배).pdf (67.2KB)

● 성경 : 사무엘상 11장
 ● 찬송 : 393장(새찬송 350장)


사울이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암몬 사람 나하스가 군대를 이끌고 길리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와서 모욕적인 굴종을 강요했습니다. 사울왕은 온 이스라엘에게 이를 알리어 군사를 모으고 적군을 새벽에 기습함으로써 크게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사울은 왕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백성에게 신뢰를 받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형제의 곤궁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요단 동편에 사는 길리앗 야베스 사람들이 곤경에 처했을 때, 사울과 온 이스라엘 백성이 목숨을 걸고 그들을 도왔습니다. 이처럼, 성도들은 주 안에서 한 형제 된 성도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위로와 도움을 베풀어야 합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하였습니다. 

둘째로, 교회는 영적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승리를 거둔 것은 그들이 사울을 중심으로 하나로 힘을 합한 결과였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신약의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세속적인 도전을 물리치고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려면 온 성도가 교회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주 안에서 하나가 되면 주님의 은혜로 대적을 이길 수 있습니다. 

기도: 주 안에서 하나 되어 선한 싸움에서 승리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