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4월20일-수] 사무엘의 고별사2022-04-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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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4.20(가정예배).pdf (68KB)

● 성경 : 사무엘상 12장
 ● 찬송 : 358장(새찬송 552장)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 역할을 마감할 때가 되자 백성을 길갈에 모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왕과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여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이 구한 왕정 제도가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것임을 다시 알려주었고 백성은 회개하였습니다. 사무엘은 그들을 위로하고 권면했습니다. 

첫째로, 사무엘은 청렴결백한 지도자였습니다. 

사무엘은 거의 전 생애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지냈지만 사사로운 이익을 취하려고 백성을 속이거나 뇌물을 받고 재판을 불공정하게 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무릇 국가 지도자는 사무엘처럼 청렴하고 결백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민들로부터 진심 어린 존경과 지지를 받아 나라를 잘 다스리게 됩니다. 

둘째로, 사무엘은 몸소 신앙의 본을 보였습니다. 

사무엘은 어린 시절부터 죽는 날까지 하나님을 섬기는 면에서 한 번도 흐트러진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은퇴한 후에도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코 범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우리도 사무엘의 신앙 자세를 본받아 일평생 변함없이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성실하게 일하고 정성껏 주님을 섬기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