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1월01일-화] 사람이 무엇이관대2022-10-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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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욥기 7장
 ● 찬송 : 318장(새찬송 528장)


욥은 여러 달째 극심한 고통 중에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고된 노동을 하는 품꾼이 속히 날이 저물어 품삯을 받고 쉬기를 바라듯이 죽음을 기다렸지만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이에 욥은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크게 여기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며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시나이까?”라고 하소연하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을 선하게 만드셨으나 인생은 불순종하여 죄인이 되었습니다. 죄로 얼룩진 인생은 티끌보다 못하며, 지렁이만도 못한 비천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 된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죄 사함과 구원의 길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에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다”(히 12:6)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릇된 길로 갈 때 징계를 통해서 바른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기도: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고 바르게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