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1월20일-주일] 측량 못할 하나님의 능력2022-11-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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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11.20(가정예배).pdf (67KB)

● 성경 : 욥기 26장
 ● 찬송 : 404장(새찬송 304장)


앞장에서, 빌닷은 “하나님은 권능과 권위를 가지셨고 지극히 높은 곳에서 평화를 베푸신다”고 하였지만, 본장에서 욥은 하나님은 높은 하늘뿐 아니라 음부까지도 다스리는 분이심을 증거하였습니다. 욥은 이런 것은 그 행사의 시작점에 불과할 뿐이요, 아직도 드러내지 않으신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으로서 감히 측량할 수 없노라고 하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우주 만물과 세상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지구를 비롯한 모든 천체를 공간에 매어다셨을 뿐 아니라, 지금도 운행하고 계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세상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섭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정된 지식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말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영원한 영적 세계의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은 물질세계뿐 아니라 영적 세계의 주관자이십니다. 천군 천사들은 물론 사탄과 악령들조차도 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순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감히 하나님과 더불어 변론하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범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