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2월23일-금] 겨자씨만한 믿음2022-12-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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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마태복음 17장
 ● 찬송 : 388장(새찬송 348장)


예수께서 세 제자 곧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산에서 내려오시니 나머지 제자들이 귀신들린 아이를 가운데 두고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귀신은 제자들의 무능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그 아이로 하여금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오셔서 그 아이 속에 들어가 있는 귀신을 꾸짖으시니, 즉시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온전해졌습니다. 

첫째로, 제자들의 실패는 그들의 믿음이 적은 연고였습니다. 

나중에 제자들이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라고 물었을 때, 주님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귀신을 대적하는 일은 확고한 믿음이 있을 때에 가능합니다. 우리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 능력의 주님께서 도와주신다는 믿음을 확고히 하고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으면 산을 옮길 수 있습니다. 

겨자씨는 비록 작으나 그 속에는 생명력이 있어 싹이 트고 자라면 새들이 깃들이는 큰 나무가 됩니다. 믿음이 비록 겨자씨처럼 작을지라도 그 속에는 산을 옮길 만한 능력이 깃들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사람답게 세상을 이기며 위대한 믿음의 역사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믿음으로 나아가오니 함께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