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2월18일-주일]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2022-12-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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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마태복음 12장
 ● 찬송 : 319장(새찬송 529장)


예수님의 생애를 살펴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죄지은 인생들을 구원하시려는 일념으로 행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식사하실 틈도 없이, 모여드는 백성들의 질병을 고쳐 주시고, 귀신들을 내쫓아 주셨으며 천국 복음을 들려주심으로 마음에 상처 입은 죄인들을 치료해 주시고 천국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는 분이십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까닭은 사단에게 종 되어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마치 사람들은 모진 바람에 그 대가 꺾여진 갈대와 같이 말라 죽을 날만을 기다리는 신세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상한 갈대를 싸매어 소생시키듯이,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그 분의 희생과 사랑으로 소생시켜 주셨습니다. 

둘째로, 주님께 나아와 용서받지 못할 죄인은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남의 잘못을 용납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심지어는 다른 사람의 약점을 이용하여 유익을 얻으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의롭지 못한 존재에 불과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의로우시고 그 분만이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 있는 사람은 누구나 주님께 나아와 용서함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