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2월14일-수] 믿음의 사람들2022-12-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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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12.14(가정예배).pdf (67.4KB)

● 성경 : 마태복음 8장
 ● 찬송 : 349장(새찬송 214장)


본장에는 예수님께 나아와서 병 낫기를 간구한 문둥병자가 깨끗함을 받은 사실과 함께 이방인 백부장이 중풍병에 걸린 하인을 위하여 예수님께 간구한 결과 완쾌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와 치료함을 받은 그들의 믿음의 행위를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로, 주님은 우리를 정결케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사람들은 제 자신을 깨끗한 사람으로 내세우고 싶어하지만 그 마음을 들여다보면 영적인 문둥병인 죄악에 깊이 물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을 판단하기에 앞서 자신의 죄인 됨을 깊이 자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 깨끗함을 받은 문둥병자와 같이 겸손히 예수께 나아가 죄 사함의 은총을 받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주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음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고 하셨을 때 백부장은 “주께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리하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우리도 백부장과 같은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기도: 주님의 말씀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