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2월13일-화] 반석 위에 세운 집2022-12-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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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12.13(가정예배).pdf (65.6KB)

● 성경 : 마태복음 7장
 ● 찬송 : 379장(새찬송 204장)


집을 지을 때에는 땅을 깊이 파고 든든한 기초를 닦은 후에 짓지 그냥 맨땅 위에 짓지 않습니다. 그런데 인생이란 집을 짓는 데는 기초를 닦는 일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무엇이 든든한 기초인지 몰라서 세상 풍조를 따르다 보니 나중에야 기초가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기초로 삼아야 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예수님을 구세주로 알고 믿는 것보다 귀한 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위에 인생의 집을 세우는 사람은 든든한 기초를 닦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한 베드로의 고백을 우리 자신의 신앙 고백으로 삼고 이를 토대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것을 기초로 삼아야 합니다. 

생활을 이끄는 분명한 가치 기준이나 생활 규범이 없는 사람은 마치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세파에 따르거나 제 소견에 좋은 대로 멋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삶은 마치 기초가 불안정한 집과 같아서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우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믿음 위에 서서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