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 104편
 ● 찬송 : 40장(새찬송 79장)

우리는 아름다운 경관을 대하거나 신기한 생물들을 보게 되거나, 광대한 우주가 질서와 조화를 유지하며 운행되는 것을 볼 때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자연의 신비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일깨워 주는 교과서와 같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24절). 

첫째로, 자연 가운데 하나님을 발견하고 경배합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연을 보면 두려워하며, 자연으로부터 해를 받지 않으려고 피조물에게 절하며 복을 빕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자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발견하고 경외심을 가지게 되며 자연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다스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을 경배하게 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부르신 뜻을 이루고자 애쓰도록 합시다. 

시편 저자는 풀과 채소나 기름과 곡식들도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에 맞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기도: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