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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3.04.18] 하나님께서 간암을 치료해 주셨습니다1993-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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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증

93.4.18
하나님께서 간암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석수C교구
박영삼 구역장
는 불교 집안에서 자라서 장성하여 청년시절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7년 전부터는 남부순복음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으며 당시에는 주 일날만 교회에 다녀오는 연약한 믿음을 가졌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직장생활에 피곤하고 힘이 들어 다 른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신체검사를 받는 가운데 간 이 좋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일을 하지말고 쉬어 야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그 고난을 통해
서 주님을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 되셔서 믿음의 기도를 통해서 병이 고침받 음을 깨닫고 금식도 하면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간의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하여 곧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 음을 믿고 교회의 봉사일에도 참여하고 구역장의 직 분도 맡아 주님께 충성하였습니다. 그런데 세상일로 바쁘게 된 저는 다시금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였으며 그러던 어느날에 직장에서 기중기로 짐을 옮기던 중 전기감전으로 인해 추락해서 갈비뼈를 다치는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그만큼만 다친 것도 하나님 의 은혜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으며 그동안 세 상일에 몰두하느라 주의 일을 소홀했던 것을 회개하 고 다시금 은혜를 사모하기에 열심을 다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열심도 오래가지 않아 다시금 시들 해졌습니다. 그러던중 어느날부터인가 몸이 다시 피 곤하고 머리가 아프며 간 부위에 통증이 있어서 병원 에 가서 진찰을 받아본 결과 간암이라는 청천벽력같 은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항암주 사를 맞았으며 통증으로 큰 고통의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귀들에게 끌려가 불구 덩이에 던져지려는 순간 주님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 로 살아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후로 저는 주님만이 나를 건지시며 치료해 주실 수 있다는 믿음을 굳게 갖 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으며 그때까지 저 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던 죽음의 두려움이 사라지고 마음의 억압도 물러갔습니다. 저는 저의 병의 치료를 위한 기도는 물론이요 믿지않는 집안 식구들의 구원 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즈음에 교구에서도 이러한 저의 사정을 알고는 권사님, 수석구역장님, 구역장님들께서 오셔서 저를 위해 작정하며 간절히 기도해 주셨습니다. 저역시 기 도의 힘을 얻어 뜨거운 눈물로 통회하며 자복하는 기 도를 드렸습니다. 그런후 주일예배 수요예배후에 당회장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은 후에 병원에 가서 다시금 진찰을 받아보니 놀랍게도 암덩어리가 완전히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기적적 으로 치료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저를 진찰하신 의사선생님도 놀라워하며 우리의 상 식으로는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나보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의 가족들 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으며 그동안 예수 믿는다는 것 때문에 그렇게도 심하게 저를 핍박하던 어머님까지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 습니다.
시편 119편 71절의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는 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저의 질병의 고난을 통해서 저의 믿음을 견고케 하시고 가족들을 주님께로 인도 해 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참 좋으신 치료의 하나님 을 더욱 굳게 의지하며 변함없는 마음으로 주님을 사 랑하며 주님을 섬기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 나님께 돌립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 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낫기를 위 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 으니라.”(야고보서 5: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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