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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9.04.30] 아들의 나쁜 성품을 변화시켜 주셨습니다1989-04-30 00:00
작성자


5월 8일 (월요일)
2·4대교구
수원대성전
89.4.30

Ko
렐루야! 살아서 역사하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결혼하여 아들을 낳게 되었는데 저는 이 아들로 말미암아 많은 괴로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아들이 자라면서 유별날 정도로 성격이 난폭하고 반항적이 었습니다. 밖에서 놀다가 제 마음에 맞지 않으면 아이들을 다 때려서 울리었고 어른들에게도 항상 반 항하며 욕하고 대들었습니다. 아무리 타이르고 때 려보아도 변화되질 않았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아 들을 붙잡고 운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우리 사람의 힘으로는 아 들을 잘 키우려고 해도 키울 수가 없으니 하나님을 믿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종가집의 맏딸 로 자라나 철저한 우상숭배의 집안에서 자랐기 때 문에 교회를 다니지 않겠다고 거부를 했지만 아들 을 위해서 다녀보자는 남편의 간곡한 권유에 이끌 려 이웃의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후로 믿음이 채 들기도 전에 남편은 물 질문제로 시험에 들어 교회를 다니지 않게 되었고 저는 비산동으로 이사를 와서 남부순복음교회를 출 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은 국민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성품에 변화가 없었습니다. 계속 말썽을 부리고 동네 아이들과 항 상 싸우며 할머님들께도 반항하고 욕을 하여서 저 는 창피하여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이로인하여 신 경성노이로제에 걸려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정 는 항상 마귀에게 눌리고 억압되는 것같은 고통을 당하게 되었으며 온 몸이 쑤시고 아팠습니다.
그러던중 83년도에 구역장의 직분을 받게 되었는 데 능력있는 일꾼으로 일을 하기위해 기도하던 중 성령세례를 체험하게 되었으며 그때 저의 심령의 억압은 물러가고 큰 기쁨과 믿음을 갖게 되었으며 육신의 고통도 사라졌습니다.
저는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를 깊이 깨닫 고 감격하였으며 주님이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여 더 욱더 열심으로 예배에 참석하며 맡은 구역장의 직 분을 감당하기 위해서 힘을 기울였습니다.

정기예배 및 모임시간 안내
수원성전 1층 권사회 사무실 (연중 매주일과 목요일) 안양성 교육관옆 교회주택 (연중 매주일과 수요일)
그런데 제가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게 되자 그토 록 자상하고 사랑이 많은 남편이 핍박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남편은 예수님을 택하든지 가정을 택하 든지 하라며 예수믿는 아내하고는 못살겠다고 하며 성경, 찬송책을 다 찢어 버렸습니다.
저는 이러한 남편을 위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 나님께 눈물의 기도를 드리며 성령님을 의지했습니 다. 그런 상황에서도 저는 하나님께 아들로 인해 예수님을 믿게 되고 남편의 핍박으로 인해 주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는 기도를 드 렸습니다.
저는 제가 믿음을 강하게 갖지 못하면 저의 가족 과 친정,시댁식구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없 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으로 예배 참석에 힘을 다하 였으며 철야예배와 새벽기도, 성경학교와 성경대학 에도 다니며 기도생활과 말씀공부에도 열심을 다하 였습니다.

들의 나쁜 성품을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1-14교구 손영 란 조장 그러자 친정과 시댁의 식구들도 제가 열심히 신 앙생활하는 것을 비웃고 핍박하였으며 저는 핍박받 을 때마다 고린도전서 1장 18절의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말씀을 부여잡고 불신앙의 집안식구들이 십자가의 도를 깨닫게 되도 록 기도했으며 저에게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해 주심을 감사드렸습니다.
작년 11월에 저는 가족과 집안식구들의 구원을 위해서 이사야 58장 6절의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 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꺽는 것 이 아니겠느냐"는 말씀을 기억하며 6일간을 금식하


약도

430-600 안양무,
440-070 수원시 지만 인계지구 139브럭 1롯트 남부순복음교회 설교테이프 담당자 앞
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루는 기도하는중 환상가운데 무당들이 나타나 저에게 덤벼들어 억압을 주며 고통을 주었습니다. 저는 두 시간 가량을 힘차게 부르짖어 기도하며 예 수님의 이름으로 사탄이 물러 가도록 명하니 악한 영의 억압이 완전히 물러가는 체험을 하기도 하였 습니다.
저는 그동안 우상숭배하며 미신을 좇았던 것이 얼마나 무서운 죄이었던가를 더욱 깊이 깨닫고 그 전에 우상숭배하며 미신을 추구했던 삶을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저는 아들의 변화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하였습 니다. 아들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도 여전하여 한 번은 이 집에서 살기가 싫다며 집을 나가다가 오토 바이 사고를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아들이 변화받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 고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금년 2월에 아들을 위해서 만 믿음의 씨앗을 심고 삼일금식을 하며 기도하였 습니다. 저는 열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테니 하나 님께선 저의 아들을 책임져 달라며 울면서 기도하 였으며 성령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간구하였습니 다.
삼일금식기도가 끝난 다음날이 주일날인데 아들 은 예배에 참석하여 변화를 받고 성령의 역사를 체 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날부터 아들의 성품이 놀랄 만큼 변화가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놀라운 하나님 의 기적적인 역사였습니다. 새사람으로 변화하여 착하고 선한 성품을 갖게 된 아들을 보고는 함께 살고있던 저의 동생이 하나님을 믿기로 하였으며 동생이 교회에 나오는 날에 남편도 함께 예배에 참 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턴 남편도 열심히 신 앙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제는 친정 과 시댁식구들도 변화받은 저의 가정을 보고는 많 은 분들이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후 그동안 아무리 약을 발 라도 낫지않던 머리의 종기까지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으며 이제는 누구보다 착한 아들이 되어 신앙 생활에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이 저의 가정에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더욱 열심으로 십자가의 도를 전하며 맡 겨진 조장의 직분에 힘껏 충성하며 살고자 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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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하여 모든 본받아 살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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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찌 사랑은 죄은 하고 있어? 은혜 게ᄌ 못박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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