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에
근혜와 신디는 예수 그리스노도 글미터의 쓴 것이다 (요 1:17)
15.4.5
(간증)
“급환으로 쓰러져 한 달 보름 동안 의식불명 상태였던 저를 하나님께서 살려주셨습니다."
저
-김영우-
는 지난 2013년 11월에 식중독으로 인한 뇌수 막염으로 쓰러져 병원에 긴급 후송되고 한 달 보름 동안을 무의식 상태로 있다가, 당회장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또한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 속에 하나님 의 은혜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기도해 주신 교회 모 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를 간증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집에서 두유를 마시고 난 뒤 제 몸에 두드러기가 나면서 심하게 설사를 하였습니다. 평소 건강에 자신 만만하였기에 간단히 약만 먹으면 곧 낫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약국에서 약을 사다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쓰러져 인사불성이 되어 119 구급차로 모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습니다. 즉시 아내는 교구 장님과 구역 성도님들 그리고 장로님들에게 기도를 부탁드리고, 저의 병간호를 하면서 속히 제가 깨어나 도록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저희 집에 구역 성도님들이 모여 일주일간 작정기 도회를 가졌습니다. 합심해서 기도하는 중에 구역장 님 한 분이 환상 중에 제가 치료 받고 깨어나는 것을 보았다며, 제 아내에게 아무 걱정 말고 더 열심히 하 나님께 기도하자고 하였다고 합니다. 아내는 교회에 서 만나는 성도님 한 분 한 분에게 기도해주기를 부 탁하였습니다. 교구에서 성도님들이 모일 때마다 저 를 위해 기도해 주었고 장로님과 권사님들도 병원에 심방 오셔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저를 알지 못하는 분들까지 각 성전에서 금요기도회에 참석한 많은 성 도님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고 권사회에서, 장로 친목회에서, 국내선교회에서 저의 회복을 위해 합심 하여 기도해 주셨습니다.
당시 병원에서는 제가 그만 죽든지 아니면 깨어나
도 반신불수 상태가 되거나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 려울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치료 방도가 없었습 니다. 아내는 당회장 조 목사님께 기도를 부탁드렸습 니다. 목사님은 한 걸음에 병원으로 오셔서 저를 위 해 안수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아내와 주치의로부터 경과를 들으신 목사님은 그 같은 부정적인 상황 속에 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굳게 믿음을 가지도록 저희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시면서, 하나님께서 역 사하시면 나을 수 있으니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기도 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목사님이 가시고 난 뒤 기이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다음 날, 검사 결과를 본 의사선생님이 균이 하나 도 없다고 하면서 특별한 조치를 한 것도 아닌데 이 것은 기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제가 깨어난 것 이 아니어서 아내가 또 한 번 당회장 목사님께 심방 과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목사님께서 오셔서 이번 에도 간절하게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러자 거짓말처 럼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목 사님이 교회로 돌아가시자마자 제 온 몸에서 붓기가 서서히 빠지면서 의식이 돌아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후 한달 보름여 만에 완전히 깨어나게 되었습니 다. 그 때 바로 의식이 돌아오고 있었지만, 곧바로 깨 어나면 고통이 심하고 나중에 후유증을 앓게 될 위 험이 있다며 완전히 나은 후에 깨어나도록 의료진이 조치하면서 치료하였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 것이었 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당회장 목사님의 기도 를 통하여 죽은 상태나 다름없던 저의 생명을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교회의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를 들 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치료의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저는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계속 꿈을 꾸었습니다. 깨어나서도 한동안 꿈속의 환상을 현실로 착각하고 지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현실과 꿈을 구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꿈속에서 아내의 신실한 믿 음을 보았습니다. 아내가 마귀를 대적하여 말씀으로 물리치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저는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한 번 저의 젊은 시절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리 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저 같은 죄 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주님, 저를 택하여 자녀 삼으시고 또한 놀라운 신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한없는 감사를 드렸습 니다. ※※
1980년경에 아내가 먼저 주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 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저는 그 누구보다 술을 즐기고 세속적으로 노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아내가 식탁에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면, 저 는 화를 내며 밥그릇을 치워버리는가 하면 또한 주일 마다 아내로 하여금 울면서 교회에 가도록 많은 핍박 을 가하였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그 해 8월의 어느 토요일이었습니다. 그 날 얼마나 많은 술을 마셨는지, 주일 아침에 일어나니 앞으로 술을 더 마시면 꼭 죽을 것 같았습니다. 아내를 따라 교회에 가서 그 날로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설교 말씀에 감화 감동되어 예배 후에도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 테이프를 구입해서 그 말씀을 듣고 또 듣 고 설교집을 구입하여 읽곤 하였으며, 열심히 찬송가 를 들으며 따라 불렀습니다. 친구를 전도하여 함께 성경공부를 시작하고 모든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였 습니다.
1985년에 다니는 회사가 서울에서 안산으로 이전 하여 집도 따라서 이사를 왔습니다. 감사하게도 당회 장 목사님이 저희 가정에 심방을 오셔서 축복해 주 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하루가 다르게 저의 믿음이 자랐습니다. 안산성전 교회당을 봉헌하기 전 이라서 교구버스를 타고 안양성전에 오가면서 전도 부에 속하여 교회 봉사를 시작하였고, 안산성전이 세워진 다음에는 남성봉사연합회에서 더 열심히 교 회와 성도님들을 섬기면서 교회중심으로 생활하였 습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께서 차례로 안수집사, 남성구역장, 장로의 귀한 직분들을 주셨습니다. 아내 에게도 권사의 직분을 주시고 기도와 사랑과 선행으 로 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헌신하도록 은혜를 더하 여 주셨습니다.
한량없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 찬양을 드리며 영광 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당회장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 시고 목사님을 통하여 예배를 드릴 때마다 은혜와 진 리의 말씀으로 저의 영혼을 만족케 하시고 좌로나 우 로나 치우치지 않는, 반석 위에 세워지는 바르고 굳건 한 믿음을 갖게 하여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죽 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죽고, 살아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하나님이 허 락하여 주신 이 새 생명과 새로운 시간을 맡겨진 사 명과 분깃에 최선을 다하면서 끝까지 충성하겠습니 할렐루야!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