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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4.05.11] 우상숭배의 죄악에서 건져주시고 치료의 기적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2014-05-11 00:00
작성자


지미다(요 1:17)

(간증)
14.5.11
“우상숭배의 죄악에서 건져주시고 치료의 기적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장옥순-
가 어릴 적에 부모님이 우상숭배에 지극정성 이었습니다. 집에 무슨 일만 있으면 어머니는 곧 무당을 불러다가 밤새도록 굿판을 벌이셨습니다. 그런 어머니를 따라서 저도 자주 이웃집으로 굿 구 경을 다녔습니다. 굿 하는 광경이 무서우면서도 신 기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저 또한 점치는 것을 좋아하고 때에 따라 무속인들에 게 돈을 아낌없이 가져다바치면서 그렇게 열심히 우 상을 섬겼습니다.
결혼을 하고 더 열심히 우상숭배를 하며 무당이 하 라는 대로 하면서 살았지만, 계속해서 생활이 평탄치 않고 삶이 곤고하기만 했습니다. 시아버지와 시할머 니를 모시고 함께 살면서 경제적으로 몹시 힘겹고 또 정신적으로도 너무 고달파서 제 눈에 눈물이 마를 날 이 없었습니다.
하루는 저도 모르게 이웃에 사는 집사님이 전해 준 전도지를 읽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그동안은 누가 아무리 제게 복음을 전하고 전도지를 가져다주어도 도통 관심을 두지 않았었기 때문입니 다. 어린 시절에 교회에 열심히 다니던 동네 언니가 저 에게 예수님만이 구세주이고 참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예수님을 믿어야 죽어서도 천국에 간다고 전도하던 말도 떠올랐습니다. 교회에 다녀보고픈 마음이 생겼
지만 그러나 적극적으로 교회로 인도하는 사람이 없 어서 혼자 어찌할 바를 모르고 또 여전히 이곳저곳 점 집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제가 하혈을 하기 시작했습 니다. 검진 결과 자궁근종이라고 하였습니다. 수술을 해야 하지만 간수치가 너무 높아서 수술 할 수가 없 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퇴원하였습니다. 간이 간경 화로 진행되며 증세가 악화되는 과정에 있다고 하였 습니다. 저의 병고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하던 동생이 아는 분에게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기도해 보라 는 말을 듣고는 먼저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무렵 저도 수원시로 이사를 하여 같은 동네에 사는 수구역장님의 전도를 받아서 우리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면 병고침을 받을 수 있다기에 그런 기대감으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였지 만, 지속적으로 예배에 참석하여 말씀 듣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하나님께 드려 헌신하면서 예수님을 믿음으 로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어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이 신앙의 이유이자 목적인 올바른 신앙을 갖게 되 었습니다. 주중에배와 구역예배에도 열심히 참석해서 정성껏 예배를 드리고 당회장 목사님이 신유와 축복 의 기도를 해주실 때마다 간절한 마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치료의 하나님을 앙망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큰오빠와 셋째오빠가 간암과 만성 간 경화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는 그 같은 우리 가족의 병력 때문에 "하나님께서 저를 치료해 주셔도 감사하 고,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제 영혼을 구원해 주신 하나 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하며 기도했습니다.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군포시에 새 집을 마련하여 이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 편도 구원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간신히 주일예배 만 드리던 남편이 수요예배에도 나와서 당회장 목사
님의 강해설교를 통해 큰 은혜를 받고, 그 이후로 금 요기도회에도 참석하여 주시는 말씀을 통해 체계적 으로 성경을 배우고 신령한 지식이 더해 가는 즐거움 에 흠뻑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제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체 험케 되었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간염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고 새로 항체까지 생겼다는 검사결과 가나왔기 때문입니다. 그 같은 결과를 믿기 어렵다며 동생들이 재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여 다른 병원 두곳 에서 또 다시 검사를 받아보았는데 역시 간의 상태가 정상이 되었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습니다. 그러자 동 생들도 하나님께서 저를 치료해 주셨음을 인정하였습 니다. 할렐루야!
칠흑같이 캄캄한 암흑 속에서 방황하던 저의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 님께로 돌아가게 하셔서 죄를 사함 받고 거룩한 성도 가 되어 천국의 기업을 얻게 해주신 주 하나님의 은혜 를 찬양합니다. 놀라운 사랑과 무한한 권능으로 저의 병을 치료해 주신 하나님,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 잘 되고 강건케 해주셔서 구역장으로서 구역을 섬기 며 수요3부예배 성가대에서 봉사하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이 말씀을 굳게 붙들고 저의 불신 형제자매들 모두 저처럼 구원을 얻고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 주 안에서 복된 삶을 살게 되도록 기도하며 전도하고 있습니다.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눅 14:23) 는 말씀을 준행하여 나가서 사람들에게 열심히 복음 을 전하겠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 . •를 전파하리이다"(시 73:28) 아멘. 주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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