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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2.06.10] 제 삶을 변화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2012-06-10 00:00
작성자


12.6.10
(간증)
-박연순-
제 삶을 변화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1985년에 결혼을 하여 남매를 낳고 살았습니
다. 그 당시 저의 가족은 모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 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들, 딸이 초등학교 5,6학년 되 었을 때 친구를 따라서 은혜와진리교회를 나가게 되었습 니다. 아들과 딸이 은혜와진리교회 주일학교를 갔다오더 니 연신 얼굴이 싱글벙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아들 과 딸은 아침 일찍 일어나 교회 가기를 좋아하고 즐거워 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주일날 아이들을 깨워서 교회 데리 고 다니는 것이 좀 부담스러웠는데 이같이 변화된 아들과 딸의 모습을 본 저는 남편과 함께 은혜와진리교회로 나가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들은 학교에서 선생님 으로부터 늘 칭찬을 받는 모범생이었으며 공부도 잘하는 우수생이었습니다.
이렇게 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칭찬받고 모범생이 며 성적도 좋았던 아들이 중학교 2학년이 되자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방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공 부하겠다고 나가서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다가 밤이 늦어 야 집에 들어오곤 하더니 그 횟수가 점점 빈번해져 갔습 니다. 아들에게 꾸중도 해보고 좋은 말로 수없이 타일러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 1:17)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너무나 당황스러웠 고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였고 저의 마음은 한없이 슬프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런 아들 앞에 저는 한없이 무력한 어머니였으며 제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밤늦은 시간 집으로 들어오지 않는 아들을 위하여 속히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눈물의 기도를 드렸 습니다.
이와 같이 눈물의 기도를 드린 지 10여 개월이 지난 어 느 날 제 아들은 신실하고 착하게 변화되어 주님께로 돌 아왔습니다. 새롭게 변화된 아들이 저에게 하는 말이 어 머니 제가 방황할 때 예수님을 만났어요. 어머니의 기도 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셨어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 다. 저는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 들에게 이런 일이 있은 후 저에게도 신앙적으로 큰 변화 가 일어났습니다. 이전보다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 었고 영적으로 깊이가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 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 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믿음 안에서 성장한 아들과 딸을 교회학교 교사로 또는 외국인선교회에서 착실하게 봉사하게 하셨습니다. 호주 유학을 마친 아들은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를 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배우자를 만나게 해 주셔서 지금은 호주에서 결 혼생활을 잘하고 있으며 신앙생활도 잘하고 있습니다. 딸 도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구역장 직분을 받을 당시는 산후 우울증 로 10년 동안 약을 먹으며 고생을 하던 때였습니다. 이렇 게 부족하고 연약한 가운데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구역장 직분을 받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토록 힘들게 괴롭히던 우울증을 하루 아침 에 깨끗이 치료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이제 저는 "내 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 라”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언제나 굳게 붙들고 기도합 니다.
저의 남편은 건설업체에 관련하여 사업을 하고 있었는 데 사업장을 통하여 십일조헌금을 철저하게 잘 드리겠다 고 제가 하나님께 서원을 하였습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남편의 사업장에 넘치도록 물질의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십일조헌금의 액수가 점점 많아 지기 시작하니까 간사하고 아까운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 습니다. 욕심에 끌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게 되자 남편의 건설사업과 관련된 건설회사가 크게 부도가 나면 서 많은 돈을 떼이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저희 자녀들이 대학교에 진학을 해야 하는 시기여서 물질의 어려움이 오 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서야 저는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확실 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을 체험한 저는 성실하게 하 나님께 드릴 것은 드리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자 녀들도 이런 모습을 잘 따라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항상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 며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또 저의 남편은 젊었을 때 허리를 다쳐서 오랜 기간 일 을 할 수 없을 만큼 고생을 했는데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 셔서 오늘까지 허리로 인하여 일을 못하거나 고생하는 일 이 없게 해 주셨습니다. 저희 가정에 이렇게 영육간에 복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착하고 충성스럽게 맡은 을 '직분 잘 감당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 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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