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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2.04.22] 항상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2012-04-22 00:00
작성자


(간증) -송미영-
항상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2.4.22
가 중학교 2학년이던 1988년 봄부터 저희 가족은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초신자라 믿음이 연약하여 이전부터 지내던 제사를 폐하 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큰 죄를 짓는 일 임을 알게 되었으나 결단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저희 가족 들은 이 문제를 하나님께 내려놓고 오랫동안 기도하였습 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도하며 신앙적 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며 마침내 결단을 내릴 수 있었습 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가 연약하여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 기도하면 할 수 있게 하심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2004년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교회로 인도 하여 교제하다가 결혼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남편은 주 일을 꼭 지키고자 힘쓰며 당회장 목사님의 굳건한 진리의 말씀을 들으므로 믿음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를 통해 남 편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생각하 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는 결혼 전부터 교회학교 교사로, 어린이 성가대 지휘 자로 15년간 봉사를 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봉사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제 삶에 충만했기 에 기뻐하는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맡았던 교회학교 학생들이 이제는 장성하여 주일학교 교사로 성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 1:17)
가대원으로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 기쁨이 한량없 습니다. 그리고 저도 더 열심히 헌신해야겠다는 도전을 받 습니다.
저는 결혼한 후에 직장생활과 아이를 양육하는 일로 인 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고 믿음도 점점 연약해져갔습니 다.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을 버거워하던 저는 결국 15년 동안 헌신해 오던 직분을 내려놓고 예배만 드리게 되었습 니다. 직분을 내려놓고 쉬면 몸도 마음도 편할 줄 알았는 데 제 마음에 평안이 없었으며 영적으로 심히 갈급해졌고 다시금 주일 봉사에 대한 간절한 소원이 생겼습니다. 하나 님께서는 제게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게 하셨습니 다. 그리고 제 상황에 맞춰 봉사를 하고 말고 할 것이 아니 라 구원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때를 기다렸 습니다.
•그 무렵 저희 회사에 명예퇴직 제도가 생기면서 2010년 에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18년 동안 직장생활을 순탄하 게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 셨음을 고백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는 퇴직 후 소원대로 성가대에서 봉사하며 마음의 기쁨도 회복하여 활기찬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 배 중에 제 마음에 성가대 지휘자에 대한 강한 소원이 생 겼습니다. 저는 교구장님의 권유로 일주일 동안 하나님께 금식하며 기도한 후, 성가국에 지휘자 지원서를 냈는데 응 답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 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 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라는 말씀대로 지금은 성가 대 지휘자로서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늘 기도하며 감당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6살이 된 제 딸아이가 교회 유치부에 다니게 되 었습니다. 그런데 유치부에 가보니 성가대석에 빈자리가
많아 저는 제 딸이 성가대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면 좋겠다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이를 위해 구역예배 때, 구 역원들과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그 다음 주일, 대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아이를 데리러 교회학교 유치부로 갔더니 저의 딸아이가 성가대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웬일인가 했 더니 놀랍게도 제 딸아이가 선생님께 자원해서 성가대에 섰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가 신앙적으로 적극적인 행동 을 했다는 것이 무척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요즘 많은 아 이들이 불신앙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며 교회학교 의 역할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고 교회학교 부흥 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친정어머니가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으셨는데 연로하셔서 수술과정도, 수술 이후도 많이 걱정이 되었습 니다. 그러나 대교구장님, 교구장님, 구역장님들이 간절히 기도해 주셔서 친정어머니는 평안한 가운데 수술을 받으 셨고, 건강을 회복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또 하나님께서 제게 집사의 직분을 주셨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집사 직분을 주심에 감사하며 이에 합당하게 살고 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에게 은혜와진리 소식지를 전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 친구의 구원을 위해 63년 8개월 동안 낙심하 지 않고 끈질기게 기도하여 응답받았다는 조지 뮬러의 기 도가 제게 큰 도전이 됩니다. 믿지 않는 영혼들을 위한 복 음 전파와 기도가 씨앗이 되어 언젠가는 많은 열매를 맺 을 것을 바라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 어 주시리로다.”(시 37:4)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 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이 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금까지 인도하신 좋으 신 하나님은 앞으로도 제 삶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으며, 항상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하며 살 것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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