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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2.03.25] 저를 치료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2012-03-25 00:00
작성자


(간증) -박미정-
12.3.25
"저를 치료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 구원받아 하나님을 섬기며 살게 된 것을 생각하면 언제나 감 사가 넘쳐납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분들이 많 으니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를 위해 기도하시는 친 정어머님, 동생과 자녀들, 그리고 교구장님, 구역장님들, 구역 식구들 생각만해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당회장 조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통해 때마다 새 힘을 주 시고 주의 일에 힘쓰도록 열정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주의 일에 힘쓸 때 필요한 것을 아시고 미 리 채워주시며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 험하게 하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말씀과 성령으 로 충만한 우리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신실한 성도들과 주 안에서 은혜로운 만남과 교제를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 신 은혜를 또한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은총을 베풀어주시 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새 집 마련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기도한 끝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2010년에 새 아파트에 입주하 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무척 기쁘고 감사하였지만, 한편으 로 환경 등 모든 것이 낯설어 여러모로 불편하고 힘이 들 었습니다. 잘 적응하기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먼저 담대하게 주위 사람들에게 다가가 성도다운 언행으로 친 절을 베풀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님께서 제 마음 속에 큰 위로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 1:17)
와 평안을 주시며 새로운 이웃들에게 잘 적응하도록 섭리 해 주셨습니다.
2011년 가을, 제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검사 결과가 좋 지 않았습니다. 담당 의사는 신장의 양쪽에 물혹과 변형된 세포가 있어 중증이 의심된다며 CT 촬영을 반드시 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순간 다른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기도 할 시간을 갖기 위해 검사 날짜를 2주 뒤로 잡았습니다. 교 구장님과 구역 식구들, 주위 분들에게 기도를 부탁드렸습 니다. 그리고 저는 열심히 예배에 참석해서 간절한 마음으 로 하나님을 앙망하였습니다. 당회장 목사님께서 신유의 기도로 축복해 주실 때 어느 때보다 큰 목소리로 '아멘! 아 멘!' 하며 화답하였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친정어머님이 기이하고 놀라운 일을 겪 으셨다면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하는 중에 성령님께서 저의 신장을 보여 주셨는데 깨끗하고 건강한 장기였다는 것입니다. CT 촬영을 한 후 결과를 알기 위해 의사 선생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머리 를 갸우뚱거리며 "2주 전엔 분명 큰 이상이 있었는데, 지금 아무 이상 소견도 발견되지 않고 깨끗합니다. 앞으로 정기 검진만 잘 받으세요"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 사드렸습니다. 십이년 전, 위 질환을 앓는 극심한 고통 중 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을 앙망 하였더니 기적적인 치료를 베풀어 주셨는데, 이번에도 또 신장을 깨끗이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 하신 말 씀대로 저희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이 루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치료의 권능을 베풀어 주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받은 은혜를 간증할 기회를 주셨 습니다. 많은 신앙적인 체험들을 전도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저의 딸은 외국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 전에는 자주 외롭고 지쳐서 삶을 힘들어하곤 하였습니다. 구역 식구들과 함께 딸을 위해서 많이 기도하였습니다. 딸 이 먼저 굳건한 믿음을 가지도록 기도하였고, 적극적인 신 앙생활을 하도록 거듭 권면하였습니다. 복음지를 꾸준히 보내주고 우리 교회 인터넷 설교방송을 통해 당회장 목사 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격려를 받고 믿음을 키워가도록이 끌어주었습니다. 딸은 지금 저보다 더한 신앙심으로 밝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멀리 미국에서 매일 열심히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새벽마다 기도하면서 그 응답받는 즐거움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저희 둘은 비록 육신으로 는 떨어져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온전히 하나가 되어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전화 로 나눌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들도 저 의 기대와 바램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고 사랑하 면서 장차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되고자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의 앞길을 예비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 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전도의 열매도 많이 맺게 해주셨습 니다. 죄인이 회개하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도록 먼 저 구원의 은총을 입고 살아가는 우리가 열심히 복음을 전 파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임을 깨닫고 부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에 힘썼습니다. 전도대상 자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에 품고 때로는 눈물로 기도 하였습니다. 전도에 따르는 어려움을 오히려 기뻐하며 감 사드렸습니다. 그러자 전도가 점점 즐거워지면서 그 열매 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자녀들에게 주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이 나날 이 깊어지게 하시고 주의 일에 힘쓰며 그 신령한 행복을 •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세월을 아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교회에 덕 을 세우며 성도의 본이 되기를 힘쓰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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