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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8.04.06]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08-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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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6
간증
66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99
임경순
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 자라다가 1990년 11 월에 믿음의 가정에서 자란 남자와 결혼하였습니 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시누이의 권고에 따라 은혜와진리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은혜와진리교회는 저희 고향 으로 시집온 새댁에게서 그 친정 식구들이 다닌다고 들었 기에 친근감이 갔습니다. 결혼 후에 알게 된 일이지만 제가 처녀시절에 그 새댁이 저와 친해지면서 저를 위해 기도했 는데 그 내용이 믿음의 가정으로 시집가게 해달라는 기도 였다고 합니다.
교회에 나간 지 얼마 안되어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를 임 신하였고 순산하였습니다. 그 후 제가 원할 때 아이를 쉽게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4년 이 넘도록 둘째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구역예배를 드릴 때마다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서 합심하 여 기도했습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 18:20)는 말씀에 의지하여 간 절히 기도한 대로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하시고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둘째 아이를 낳은 후 부곡에서 살면서 계속 은혜와진리 교회에 다녔고 시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당진으로 이사하 였습니다. 남편이 자연을 좋아하여 고향인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데 남편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곳에서 소도 키우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이사를 와서 보니 저희 교회 안중 성전이 있긴 했지만 너무 멀었습니다. 안중 까지 버스를 타고 다녀야 했는데 둘째 아이가 차멀미가 심 해서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우리 교회에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얼마 후 서산 성전이 세워져서 지 금은 서산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2003년에 구역장 직분을 받았습니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구역을 돌보며 구역장 직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믿은 세월들을 돌아보니 매사 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순탄한 길을 걷게 하셨음을 고 백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농사를 지으며 자녀들을 돌보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니 여 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시 111:10)라는 말씀 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늘 일러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교회학교에서 열심히 예배드리며 봉사하고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8년 봄에 큰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 니다.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
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 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 켜 행하며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 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 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신 28:13,14)는 말씀처럼 하나님께 서는 큰 아이를 가장 좋은 성적으로 입학하게 해주셨습니 다. 온갖 구하는 것에나 생각하는 것에 항상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번 일을 통하여 더욱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며 자녀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 아이는 공부하여 의사가 되기를 원하며 의료선교로 주 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합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삼상 2:30)는 말씀을 생각하며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의 일을 우선으로 여기며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시는 소명 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까지 살면서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는 것은 큰 환난 없이 평강의 삶을 살게 해주심입니다. 믿음의 가정으로 시 집을 와서 지금까지 순탄하게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게 해 주시고,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 가까 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시 73:28), "내가 여호와 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 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시 89:1). 할렐루야! 모든 것에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분의 넘치도록 인자하심을 사람들에게 전하며 살겠습니다. 선하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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