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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6.11.19] 외국인 목회자들의 간증2006-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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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9
'외국인 목회자들의 간증'
☞ 우리교회가 주최한 제5회 세계선교와 교회부흥 세미나(IMCR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각 국 목회자들 은 세미나와 우리교회에서 받은 놀라운 은혜와 감동 을 간증하였습니다. 목회자들의 간증 가운데 일부를 게재합니다.
1 필리핀... 저는 메리 그레이스 빌라그라시아 목 사(Rer. Mary Grace A. Villagracia)입니다. IMCR 세미나에 참석하기로 했으나 비자가 만기되어서 올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비자문제를 해결 해주셔서 한국에 올 수 있었습니다.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를 탔지만, 제 지갑에는 20달러밖에 없었습니 다. 20달러는 숙박은커녕 식사도 할 수 없는 돈이었습 니다.
저는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때 제 눈에는 아이 둘 과 같이 여행을 가는 한 여자가 보였습니다. 짐이 많 아 불편해하는 여자의 짐을 같이 들어주었습니다. 마 닐라 공항에 도착하자, 그 여자는 고맙다며 저를 식 사에 초대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엄청난 부자였습니다. 저는 지갑에 20달러밖에 없었지만, 하 나님의 섭리로 마닐라에서 가장 좋은 음식이 있고 호 화로운 곳에서 지낼 수 있었고 한국으로 향할 수 있었 습니다.
한국에 도착한 순간, 저는 한국의 모습에 압도당하 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필 리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곳으로 하나님께서 저 를 인도하셨습니다. 저의 안목과 지경을 넓혀 주셨습 니다. 친절한 자원봉사자들과 세계 각국에서 온 선교 사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렸습니다. 여 러분 중 어떤 분들은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제공하는 음식들과 시설들을 당연하다고 여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는 상상도 못할 것들입니다. 그리 고 좋은 시설들과 친절한 자원봉사자, 또한 우리를 따 뜻이 환영하고 격려하며 교회를 섬기는 성도들 모습 은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 나님의 은혜입니다. 저희 필리핀을 위해서 기도해 주 세요.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2 일본・・・ 한국에 올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왜 냐하면 제가 다니는 일본 회사의 규정이 매우 엄격하 고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
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곳에 오게 하셨습니다. 필 리핀계 일본인으로서 일본에서 선교활동을 하기가 매 우 어렵습니다. 언어 문제와 문화적 차이 때문입니 다.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께서는 은혜와진리교회에 저희를 보내주셔서 강한 도 전을 받게 하시고 귀한 비전과 과제를 주셨습니다. 감 사합니다.
저는 올해 73세입니다. 이는 제가 하나님의 일을 하 는데 낭비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본에 서 기독교의 비율은 1%밖에 되질 않습니다. 불행히도 앞으로 기독교의 비율은 더 적어질 전망입니다. 우리 는 더 많은 교회의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일본 선교를 위해서 특별히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비단 경제적 인 문제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기독교인 들은 예수님을 떠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헌신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3 미얀마・・・ 먼저 정치적 이유와 경제적인 사정에 도 불구하고 우리를 이곳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미얀마에 돌아가기 싫습니 다. 여러분과 함께 이곳에 남아있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돌아가야만 합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이 있기 때 문입니다. 이곳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은 언제까지나 마음에 담아두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입니다. 정부 와 법에 의해 국교가 불교인 저희 미얀마에서 선교활 동을 담대히 할 수 있도록 이제부터 계속 기도해 주시 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4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회교국가입니다. 회 교도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지난 49년동안 회교도의 수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63%의 말레인들(회교도)과 37%의 비 말레인들(복음 전도 가능)로 구성되어 있 습니다. 현재 말레인들은 계속 증가중이며, 비 말레인 들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 말레인들에게만 복 음을 전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커다란 시련입니다. 선교사는 모두에게 복음을 전해야만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사에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 은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많은 사람들이 감옥에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많은 교회가 고통을 받고 있 습니다. 그렇지만 이같은 탄압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께서 복음사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조심스럽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 와주심으로 담대히 회교도들의 탄압에 맞서고 있습 니다.
현재 무슬림들은 기독교인들과 정면으로 대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인들을 탄압하기 위해서 잔 혹한 행동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음지에서 고통받 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양지로 나와서 함께 힘을 모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 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기독교인들의 비율 이 100%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 사합니다.
5 나이지리아・・・ 성령께서 담대히 믿음을 고백하라 고 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죄인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땅에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고 정의를 실행해야 합니다.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저희는 먼 저 고국 나이지리아의 북부 무슬림지역이 복음화 될 것을 믿습니다. 무슬림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멘!
6 대만・・・ 대만에는 5%의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하 지만 이 5%의 교회들은 복음을 전하기를 어려워하고 꺼려합니다. 제가 처음 교회를 시작했을 때, 저는 가 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직 믿음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 선교를 하기 위해서 살고 있던 집을 팔아야만 했었습니다. 다른 일을 해서 교회를 유지해 야만 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전도자 교육과 기 도를 위한 트레이닝 센터와 프레잉 센터를 세우게 해 달라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제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3년 전에 집에서 바이블 센터를 시작했었습니다. 하 지만 아무도 오질 않았습니다. 저는 매우 낙심했지만 기도와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전능 한 힘을 달라고, 지경을 넓혀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 다. 2002년에 처음으로 한명의 학생이 생겼고, 곧 3명 으로 늘어났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못되어 2명이 떠나갔습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성 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께서 열매 를 거두게 하십니다.
IMCR 세미나에 오기까지 여러 고난이 있었지만 하 나님께서는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저희 교회는 대만의 다른 교회들과는 다릅니다. 적극 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매주 2천 명의 아이들을 만납니다. 학교와 병원에 말씀을 전하 러 찾아갑니다.
성경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으라'는 말씀 이 있습니다. 여러분께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대만에 서 복음을 전하듯이 여러분은 어떤 곳에서라도 하나 말씀과 인도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면 마음껏 복 님의 음을 전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반드시 보게 될 것입니 다. 담대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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