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데이터 복원

제목[2006.03.12]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2006-03-12 00:00
작성자



06.3.12
간증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순열
는 57년 동안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 을 알지 못하고 우상을 섬기며 어리석게 살았습니다. 그 동안 위장병과 그에 따른 합병 증으로 매일 심한 두통에 시달렸고, 잘 먹지도 못하고 하루하루를 거의 누워서 지내다시피 했 습니다.
86년 어느 날, 이웃에 사는 은혜와진리교회 구역장님이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받고, 병도 치료받을 수 있다며 전도했습니다. 저는 기대하 는 심정으로 구역장님을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 작했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하 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을 섬긴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깨닫고 그 동안 헛되이 살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눈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저는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예 배마다 빠짐없이 참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은 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저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셨습니다. 온 세상 만물이 아름다워 보였으며 마음은 신령한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열심히 예배 생활을 하 는 동안 1년이 안 되어 위장병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병들이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남편은 제 병을 고치려고 아무리 애써도 못 고쳤는데 예수님 믿고 치료받았다며 저를 따라 교회에 나 오기 시작했습니다. 자녀들도 순종하여 교회에 다녀서 온 가족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가정에 어려운 일들이 생기기 시 작했습니다. 건강한 막내딸이 교구 버스 안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남편도 교회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인데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 했습니다. 하루는 저 역시 화장 실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에 대해 두려워하는 마음 을 갖지 않고 구역장님이 인도 하는 대로 열심히 교회에 나갔 습니다. 온 가족이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어 신앙생활을 하였 고별 어려움 없이 형통한 생활 을 하고 있었습니다.
66
조용목 목사님 설교말씀 Tape, CD, DVD 구입 안내
조용목 목사님의 주일 및 주중예배 설교말씀 테이프와 주일예배 설교말씀 CD 및 DVD가 교회 사무실에 준비 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구입하셔서 은혜 받으 시고 전도용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던 중에 '98년에 갑자기 IMF가 닥치면서 큰아들이 하는 사업에 부도가 나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돈을 받아야 할 사람 들은 다 자취를 감추었고 돈을 받으러 오는 사 람 때문에 온 가족들이 시달려야 했습니다. 때 로는 월세를 못 낼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그러 나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 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는 말씀처 럼 좋으신 하나님께서 그 어려움 중에도 피할 길을 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능히 견딜 수 있게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장 7,8절 말씀에 의지하여 부르짖 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전능하시기 에 어떠한 것도 기도하고 맡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고 비록 고난은 받지만 제가 구원받은 사 실만은 변함없다는 사실이 그저 기쁘고 감사했 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 평하지 않았고,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았습니 다. 오직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소망을 두고 베풀어 주실 복을 기대했습니다.
그렇게 7년을 인내하며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큰아들에게 사업장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큰아 들은 사업이 부도난 후 택배 회사에 취업을 했 습니다. 어느 날, 사장이 몸이 아프다며 사업장 을 내놓았습니다. 큰아들은 그 사업을 인수하고
구입 문의 : 031)443-3732 (설교말씀 테이프 담당자)
싶었지만 자금이 없어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 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막내딸을 통하 여 도움의 손길을 주셨습니다. 결혼하여 멀리 살고 있는 막내딸이 마련해 준 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사업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 심으로 나날이 번창하였고, 물질의 복과 함께 장막의 복을 주시고 7년 간의 긴 고난의 시간들 을 보상해 주셨습니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 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 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약 5:12).
온 가족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감사한 것은 큰 아들이 잠시 방황한 것 말고는 자녀들과 손자들 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믿음을 지킨 것입니 다. 그리고 두 딸은 구역장과 권사로, 아들은 선 교연합회에서 두 손자는 교회학교에서 봉사하 니 감사한 일입니다. 지금도 저희 가족들은 매 일 저녁 모여서 하나님께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형통 한 생활을 하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이 생명 다 하는 날까지 죽도록 충성하며 살겠습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 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 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시 103:2~5).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