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ᄂ 00
저어
(간증
04.8.22
"구원의 기쁨과 참 소망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금순
ᅵ는 유년기 시절에 외할머니 등에 업혀 교회 에 간 적이 있고 초등학교 때 여러 번 교회 에 나간 기억은 있지만 세상 풍습에 따라 살았습 니다. '85년에 불신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도 부양 능력도 부족한 남편 때문에 제 삶은 늘 염려와 걱정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웃 구역장님이 매주 은혜와진리 소식지를 저희 집에 넣어주었습니다. 소식지 내 용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소식지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읽으며 언 젠가는 교회에 가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 습니다. 그러나 선뜻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교회 에 가는 것을 하루하루 미루며 지냈습니다. '88년 어느 날, 남편이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앞이 캄캄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의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린 딸의 손을 잡고 은혜와진리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예배 시간에 눈물이 나오기 시작하 더니 끝날 때까지 그치지 않았습니다. 처음 몇 개 월 동안은 십자가만 보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예수님을 저의 주님으로 영접했고 빠지지 않고 열 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한번은 주일 예배를 빠지 고 직장에 나가다가 교통 사고를 당해서 50만원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 후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일 에는 예배를 꼭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배는 제 삶 의 기쁨으로 예배를 통해 큰 위로를 받고 용기와 새로운 힘을 공급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영혼을 구원해 주실 뿐 아니라 질병도 치유해 주셨습니다. 산후통으로 무릎 아래 가 저리고 시린 증상이 있었는데 신유 기도 시간 에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도하자 깨끗이 나았습 니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으로 심하게 고생 했는데 이 역시 치료해 주셨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데도 별 어려움이 없게 하셨고 물질적으로도 복을 부어 주셨습니다. 구역장 직분도 감당할 수 있게 능력을 주셔서 구역 식구들을 열심히 돌보았 고 전도의 열매도 맺게 되었습니다.
2000년 8월에는 아들을 허락해 주셔서 마음의 위로를 얻었고 더 큰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딸 아이는 중학교 시절에 사춘기적인 반항심으로 친 구들과 방황하며 공부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 니다. 그러나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가운데 얼 마후 딸 아이도 정신을 차리고 고등학교 1학년 2
학기부터 열심히 공부하더니 성적이 상위권으로 향상되어 이제는 여러 대학교 가운데 선택하여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생활 자세가 조금 나아지는 듯하다가 2001년에 제가 모르는 일을 저질러서 그 동안 모아두었던 돈과 살던 집을 경매에 넘겨야 하는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한창 공부해야 하 는 딸과 어린 아들과 함께 단돈 5백만원을 가지 고 장막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도움을 받을 만한 곳이 없고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한 상황이었지 만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다가와서 기적적으 로 전셋집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 을 통해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감격과 함께 주 님의 품안에서 평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욱 감사한 것은 교회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게 해달라는 기도에 응답하셔서 2004년 봄에 교회 와 직장 모두 가까운 곳에 있는 아파트를 구입 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 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 러 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 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 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 4:8~ 10)는 말씀대로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구원의 기쁨을 알게 하시고 주님으로부터 오는 소망 가 운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바
국
Oll
일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