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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2.05.19] 어지럼증을 치료해 주셨습니다2002-05-19 00:00
작성자


저는
02.5.19
(간증 -
"어지럼증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이상순
]는 불신 가정에서 자라서 '60년에 우상 숭 배를 하는 가정으로 시집갔습니다. 딸 넷과 아들 하나를 기르면서 왠지 교회에 다니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교회 옆을 지나다가 찬 송가 소리가 들리면 걸음을 멈춰 서서 한참 듣다 가 지나가곤 했습니다. 그러나 시댁이 워낙 완고 한 불신 가정이라 교회에 갈 생각도 하지 못했습 니다.
그러던 중 '83년에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났 습니다. 나이 마흔 하나에 남편을 잃고 보니 살 길이 막막했습니다. 그 충격 때문인지 얼마 후
제 입이 옆으로 돌아가더니 백방으로 노력해도 원 래의 상태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86년에 안양으 로 이사하여 가게를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혈압이 높았고 어지러운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87년 도 어느 날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퇴원할 무렵 차도가 있긴 했지만 어지럼증은 여전했습니 다. '89년도에 다시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습니다. 그 무렵 이웃에 사는 은혜와진리교 회 구역장님이 자주 저희 집에 들르면서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교회에 나가고 싶기는 한데 종교를 바꾸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교회에 나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구역장님은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걱정하 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저희 집에 붙여 있는 부 적을 손수 떼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택시를 태워 서 교회에 데리고 갔습니다.
교회에 간 첫 날에는 간신히 구역장님에게 의지 해서 성전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역장님이 인도하는 대로 열 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현저하게 건강해졌습니 다. 교회에 세 번 째 가는 날에는 혼자서 난간을 짚고 성전에 올라가게 되었고 네 번째 날에는 난 간도 짚지 않고 성전에 올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 다. 또한 오래 전에 입이 옆으로 돌아가서 일그러 져 있었던 입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전엔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 다.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알게 되었고 장래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 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 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 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 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
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 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 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1~5)라는 말씀이 저의 고백이 되었습니다.
건강한 가운데 열심히 신앙 생활하면서 살았 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91년도에는 장막을 구 입해서 더 좋은 환경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자녀 들도 딸 셋과 아들 하나 역시 잘 자라서 막내딸 만 남고 다 결혼했습니다. 그러던 중 결혼한 큰 딸이 올 1월에 어지럼증 때문에 쓰러져서 병원 에 입원했습니다.
병원에서는 달팽이관에 이상이 생겨서 어지러 운 것이라고 했습니다. 열흘 입원한 후 차도가 있어서 퇴원했지만 얼마 후 더 심해져서 4월 10 일에 다시 입원하여 정밀 검사를 하고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그러나 4월 30일에 다시 심 하게 아프다고 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치료해 주시는 주님께 간구하는 것이 중요함을 생각하 고 교구장님께 기도를 부탁드리고 구역장 기도 회에서 합심하여 기도했습니다. "진실로 다시 너 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 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 18:19)는 말씀대로 주님께서 저희의 기도에 응 답하여 주셔서 그 얼마 후 딸의 어지럼증이 말 끔히 치료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저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병을 고쳐 주시며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늘 함께 해주시니 걱정할 것이 무엇 있겠습니까? 오직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주님께 돌리고 복음을 전하며 열심히 신앙 생활하며 살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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