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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2.03.03] 자녀를 잉태하게 해주셨습니다2002-03-03 00:00
작성자


저는
02.3.3
간증
"자녀를 잉태하게 해주셨습니다"
백을 현
는 '47년에 믿는 가정으로 시집와서 시어머 니를 따라 교회에 다녔습니다. 6·25전쟁 중 에 남편이 군대에 징집되었지만 주님의 은혜 가 운데 지내다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남 편은 직장에 다닐지 부모님을 도와 농사를 지을 지 고민하다가 농사를 짓되 열심히 해서 남부럽 지 않게 살자고 했습니다. 저는 열심히 신앙 생 활하며 부지런히 농사일을 거들었습니다. 주님께 서 복을 주셔서 온 가족이 신앙 생활을 잘 했고
물질적으로도 풍요롭게 살게 되었습니다. '90년에 안양으로 이사하면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세월 농사를 짓다보니 건강이 많이 나빠졌었는데 주님께서 회복해 주셔 서 열심히 교회에 다니며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자녀들도 잘 자라게 해주셨습니다. 그 동안의 제 삶을 돌아보면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가 너무 나도 많습니다. 그 가운데서 오늘은 저희 딸에게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희 딸은 어린 시절에는 신앙 생활을 잘했는데 부모 품을 떠나 객지에서 사회 생활을 하는 동안 신앙 생활을 등한히 했습니다. '92년도에 믿지 않 는 사람과 결혼했고 결혼 후 교회에 다니지 않았 습니다. 얼마 후 아이를 가졌는데 웬일인지 자연 유산이 되었습니다. 그러기를 세 번 거듭하자 불안 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제서야 자신이 하나님을 등지고 살고있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었고 만날 때 마다 교회에 다니라고 하는 부모님의 권면이 생각 나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주 일 예배와 주중 예배를 드리다 보니 마음이 편안 해졌고 차츰 신앙 생활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고 합니다.
저는 딸이 주님께 돌아온 것을 감사하며 그 딸 이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 의 상급이로다"라는 성경 말씀을 생각하며 딸에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잉태를 위해 믿음으로 기 도하라고 권했습니다. 딸은 열심히 예배에 참석했 고 성가대에서 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딸을 위하여 구역 식구들과 함께 5개월 동 안 작정기도를 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는 말씀대 로 주님께서 저희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작정 기도가 끝날 무렵 아이를 갖게 해주셨습니다. 딸은 그 후 아이 하나를 더 낳아서 아들과 딸 남매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교회 생활도 열심히 해서 구역장과 아동 구역장 직분을 받고 잘 감 당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99년도에는 사위 도 구원을 받았고 직장 동료들을 전도하기도 하 며 적극적으로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찬송 가 305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 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 기는 우리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라는 가사처럼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구원을 받아 복된 생활을 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장로 세미나 안내
2002년도 장로 세미나가 다음과 같이 개최됩 니다. 각 성전 장로님들은 전원 참석하셔서 은 혜받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3월 5일(화) 오후 7시
• 장소 : 전원성전
강사 : 조용목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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