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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9.01.24] 두통이 사라지고 풍치가 치료되었습니다1999-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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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두통이 사라지고
99.1.24
풍치가 치료되었습니다"
이점혜
ᅵ는 우상 숭배하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학
적이 있었지만 주님이 이 땅에 무엇 때문에 오 셨는지도 모르고 다녔습니다.
78년에 결혼하여 남편을 따라 서울에 와서 살았는데 넉넉지 않은 살림에 세 아이를 키우 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항상 머리가 아팠는데 병원에 가도 병명이 밝혀지지 않았고 처방대로 약을 먹어도 낫지 않았습니다. 그 뿐 아니라 잇몸이 약해서 급기야는 부어오 르고 고름이 생겼습니다. 생활은 쪼들리는데 몸 까지 아프니 사는게 짜증스러워서 날마다 신
세 타령만 하고 살았습니다. 남편은 교회에 가면 병 고침을 받는 것 같던데 교회에 가 보면 어떻겠 느냐고 했지만 저는 교회에 다닐 마음이 전혀 없 었습니다.
그러던 중 '85년에 안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 습니다. 앞집에 사는 은혜와진리교회 구역장님이 날이면 날마다 전도하러 왔는데 귀찮을 정도였습 니다. 몇 달을 망설이다가 '86년 2월 성찬 예배 때 교회에 갔습니다. 예배를 드리는데 주체할 수 없 을 정도로 눈물이 흘렀습니다. 저를 위해 십자가 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이 가 슴 깊이 와 닿았습니다. 그 사랑에 감격하고 그 동안 주님을 떠나서 죄 짓고 살았던 것에 대하여 회개하며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하나님은 죄악 가운데 살던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영접해 주셨 습니다.
그 후로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주님 의 은혜를 사모하여 모이기에 힘쓰자 주님께서 성령 세례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 후 세상이 달 라 보이고 생활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길가의 풀 한 포기도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은 들으면 들을수록 어찌 그리 달고도 오묘한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생활 속 에 찾아오셔서 필요한 것을 채워 주셨고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그때그때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 (엡 3:20)가 되신 주님께서 저의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역사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신세 타령과 불평 불만을 하느라 바빴던 입이 변하여 감사하는 말을 하고 찬송 부르는 입
이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 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하신 말씀처럼 주 님의 치료하시는 역사가 임했습니다. 주일 예 배, 주중 예배, 구역 예배 등 예배에 열심히 참 석하고 구역장 직분을 받아 구역 식구들을 돌 보고 복음을 전하던 중에 오랫동안 저를 괴롭 히던 두통 증상이 어느 때부터인가 깨끗이 사 라졌습니다. 그리고 풍치 때문에 잇몸에서 고 름이 나고 쑤셨는데 그 증상도 사라졌습니다. 그 뿐 아니라 축농증 때문에 고생하던 딸도 주 님께서 고쳐 주셨습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저희 온 가족이 건강한 가운데 주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찬송가 4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 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 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하나 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이 찬송으로 하나 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는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 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는 말씀처럼 마음을 주님께로만 향하고 좌 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말씀 위에 굳게 서 서 복음을 전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생활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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