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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8.09.13]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998-09-13 00:00
작성자


ליך
98.9.13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김희자
는 믿지 않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어
저런 시절에 교회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91
년 12월에 결혼한 후 교회에 다니려고 마음먹 고 있는데 은혜와진리교회 구역장님이 전도하 러 와서 '92년 1월말부터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 니다.
남편은 교회에 다니지 않았지만 교회에 다니 는 것을 반대하지 않아서 저는 주일 예배, 주중
예배, 구역 예배, 작정 기도회 등 예배와 기도회에 모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에는 남편과 자란 환경의 차이와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사소한 일로 자주 다투면서 남편을 원망했는데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니 오히려 문제가 저 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를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했고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였습 니다.
주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 갈급한 마음을 가지 고 간절히 기도하던 중 구역장 기도회 때 성령 세 례를 받고 기쁨으로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그 해 11월에 첫아이를 낳았습니다. 그 당시 지하에 세 들어 살았는데 공기가 탁하고 습해서 아이를 기 르기에 적합하지 않아 1층으로 이사했으면 좋겠 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얼마 후 이모님이 1층 셋 집 나온 것이 있다는 연락을 하셨습니다. 가 보지 도 않고 계약해 달라고 부탁했고 첫아이 백일 무 렵에 이사했습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가 되신 주님께서 생각한 것에 더 넘치는 일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93년 가을에 둘째 아이를 낳았습니다. 두 아이 를 기르느라 정신없어 하면서 미지근한 신앙 생 활을 했습니다. '94년 겨울이었습니다. 첫아이가 이유 없이 신경질적으로 변해서 잠도 잘 안 자고 보채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이 불안했지만 하나님 께 의지하고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며칠 후 교회 에서 성령 대망회가 있었습니다. 성령 대망회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첫아이가 입 과 코로 우유를 토했습니다. 둘째 아이 역시 토하 고 울었습니다. 그래도 교회에 가야 되겠다고 마 음을 먹고 교회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 1:21)라는 말씀을 떠올리면서 눈물로 간절하게 부르짖었 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임했고 기쁨이 넘쳤습니 다. 성령대망회 내내 아이들이 별 탈 없이 잘 지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첫아이를 품에 안고 평온을 되찾고 잠도 잘 자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이 기도에 응답해 주셔 서 보채지도 않고 잠을 잘 잤고 신경질적으로 변했던 아이가 온화한 성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 으시고 함께 해 주신다는 것에 대한 확신이 생 겼고 전도에 대한 열정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 구역장 직분을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직분을 받고 열심히 구역 식구들을 돌보고 전도했습니다. 그 당시 저희로서는 집을 장만할 형편이 아니었지만 집을 얻게 해 달라고 기도 하자 주님께서 집을 장만하게 해주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그 동안 기도한 대로 남편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남편은 '97년 성탄절에 교 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함으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셋째 아들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얻었고 구역도 부 홍되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 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 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 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는 말씀대 로 좋으신 주님께서 구하는 것마다 이루어 주. 셨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에게 귀한 직분을 주셔서 주님의 일을 하게 하시고 풍성한 은혜를 베풀 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주님 오시 는 그 날까지 복음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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