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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8.04.26] 선천성 심장병이 치유되었습니다1998-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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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26
"선천성 심장병이 치유되었습니다."
백종숙
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저 얼마간 열심히 주님을 섬겼으나 환난이 다가오
면서 신앙적으로 침체되었습니다. 결혼 직후인 '90 년에 이웃 구역장님의 인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 니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등록하고도 구역 예배만 간신히 드리고 교회가 멀다는 핑계로 주일 예배조 차 본 교회에서 드리지 않고 집 근처 교회에서 드 릴 정도로 나태한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93년 7월에 둘째 아이를 출산했습 니다. 그 후 제 생활에 변화가 왔습니다. 아들을 얻었다는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걱정의 그림 자가 드리웠습니다. 둘째 아이에게서 선천성 심장 병(심실 중격 결손증) 증세가 발견되었습니다. 의 사 선생님은 경과를 보면서 돌이 지난 후 수술하 자고 했습니다. 아이는 태어난 직후부터 면역이 약해서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자주 걸렸습 니다. 항상 병원을 드나들며 치료를 받거나 입원 을 하다 보니 고생이 여간 아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병원에 갈 때마다 첫 아이를 이집 저집 맡 기고 다니다 보니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걱정 도 많이 되었습니다. 이웃 구역장님들이 이 사실을 알고 교회에 갈 때면 첫 아이를 안아 주고 봐주며 따뜻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주님에 대하여 교회에 대하여 서서히 마음의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를 꼬박꼬박 본 교회에서 드렸고 주중 예배까지 드렸습니다. 주중 예배 때 당회장 목사님 의 설교 말씀을 통해 상처 입은 심령이 치료되어서 강건해지고 담대해졌습니다. '93년 12월에 구역장 직분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아이를 업고 안고 복음의 씨를 뿌렸습니다. 성령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많은 결실을 거두게 해주셨습니다. 환경적으 로는 무척 힘들었지만 주님을 멀리했던 지난 세월 을 생각하며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내하며 주님 섬기기에 힘썼습니다. 둘째 아이의 심장병이 낫기 위해 교구장님과 구역 식구들이 항상 기도해 주셨습니다.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치료의 주님께 서 아이의 심장병을 1년 4개월만에 완전히 치료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주님께서는 그 일 외에도 은혜를 많이 베풀어 주 셨습니다. '97년 어느 봄날이었습니다. 구역장 기도 회에 갔는데 갑자기 아랫배와 옆구리 통증이 심해 져서 기도회 내내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진찰을 받 아 보니 '요로 결석증'이었습니다.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던 중에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 라"(욥 23:10)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의 사 선생님은 수술하지 않으면 신장이 많이 상하니 까 수술하라고 했습니다. 기도한 후 다시 오겠다고 말한 후 아침 금식을 하며 작정 기도를 했습니다. 교구 식구들도 함께 작정 기도를 드려 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 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 127:1)는 말 씀을 떠올리며 '맞다,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셔야 만 된다.'라고 생각하고 주님의 일을 열심히 했습 니다. 그 때 마침 저희 교구 전도 대회가 있었기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였습니다. 맡겨 주신 직임을 다해야 하는 데 병원에 가서 누워 있는 게 마음에 허락이 되지 않았고 구역 식구들 과 아동 구역 식구들 걱정이 앞섰습니다. 차일피 일 미루다가 수술 날짜를 잡고 병원에 입원했습 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수술 전 날 마지막 검사에 들어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깜 짝 놀란 얼굴로 저에게 달려와서는 신장에 박혀 있던 돌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주 님께서 놀랍게 역사해 주셨습니다.
또한 몇 년 전부터 겨울만 되면 발바닥이 갈라 져서 피가 나고 걷기가 힘들며 보기에 흉했습니 다. 그런데 한 번은 주중 예배 때 당회장 목사님 께서 말씀하시기를 "발에 습진이 심한 사람 하나 님이 치료하셨습니다."라고 하셔서 습진을 주님께 서 치료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후 차츰 나아지더니 지난 겨울에는 약 한번 바르지 않고 겨울을 났고 지금은 깨끗이 치유되 었습니다.
'97년 봄부터는 남편도 저희 교회에 나오기 시 작하여 주님을 영접하고 성도의 삶을 살고 있습 니다. 주님께서는 장막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여 러 가지 체험으로 믿음을 확고하게 해주시고 가 정의 복음화를 이루어 주신 주님께 영광과 존귀 를 돌립니다.
늘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며 주님의 몸 된 교 회에 충성하는 일꾼으로 쓰임 받아 주님께 영 광 돌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 않으시 의적인 우 먼저 합니 야호 르침 행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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