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죄와 허물로 죽은 저를 택하셔서 하 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풍성한 은혜와 복을 주 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어느날 제가 꿈속에서 예수님을 믿고 전도하 는 꿈을 꾼 후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하나님께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읍니다. 저는 그날부터 성경을 구해 서 이해는 되지를 않았지만 열심으로 읽었읍니다.
그러던중 친구의 인도로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다 니기 시작했으며 구원의 깊은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 의 사랑과 은혜에 크게 감사를 드렸읍니다.
저는 교회의 예배마다 열심으로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으며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항상 응답해 주시 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믿고 그 당시 저의 당면 목표 인 결혼을 위해 기도를 드렸읍니다.
저는 '84년도를 시작하는 송구영신예배시간에 84년도 내에 좋은 배필을 만나서 결혼을 하게 해 주시 도록 목표를 정하고 기도를 드렸는데 계속적인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읍니다.
그후 남편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를 드렸더니 불신 앙의 남편도 변화되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읍니다. 저는 기도의 효력을 체험하고 문제가 있을 때마다 하 나님께 부르짖어 기도를 드리게 되었읍니다.
얼마후에 안산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남부순복음교 회에 출석하게 되었는데 당회장 목사님의 주옥과 같 은 설교 말씀을 통하여 저의 믿음은 더욱 깊이 뿌리 를 내리고 많은 기도응답의 체험을 하게 되었읍니다. 남편이 직장에서 금속을 다루는 힘든 일을 하기 때 문에 허리가 아파서 항상 고통을 당하였읍니다. 저는 이를 위해서 많이 기도했으며 예배시간의 신유의 시 간에도 하나님의 치료의 역사를 기대하고 간절히 기 도를 드렸읍니다. 조장님과 구역장님과 성도님들께 서도 기도를 해 주셨으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기도 를 들으시고 남편의 허리를 치료해 주셨읍니다. 남편 의 허리가 고침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불신앙의 시댁 식구들은 크게 기뻐하며 열심히 교회에 다니라고 하 였읍니다.
저는 큰 기쁨으로 신앙생활에 열심을 다하였으며, 출산후의 저의 배에 통증이 있는 것과 다리의 약함도 치료해 주셨읍니다.
저는 구역장의 직분도 맡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우리의 기도에 항상 응답하심을 많은 사람들에게 증 거하고 전도하기에 힘을 다하였읍니다. 하루 하루의 삶이 참으로 보람있고 즐거웠읍니다.
그 후로 남편도 구역장의 직분을 맡게 되었는데 어 느날은 직분을 맡게 된 것을 후회하며 불평하면서 구 역장임명장과 수첩을 찢어버렸읍니다. 저는 남편이 경솔히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죄를 짓자 가슴이 철
렁하였으며 남편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도록 하나님 께 기도를 드렸읍니다.
그러자 건강하던 딸이 갑자기 심한 경기를 시작하 였읍니다. 저희들은 너무 놀라서 애기를 안고 조장님 댁으로 뛰어가서 함께 부르짖어 기도를 드렸으며 남 편도 하나님께서 주신 구역장의 직분을 경솔히 생각 했던 것을 회개하며 이제 맡겨진 직분에 열심을 다해 충성할 것을 작정하며 기도를 드렸읍니다.
기도드리는 중에 딸이 깨어났으며 그때부터는 남 편이 불평하지 않고 성실하게 구역장의 직분을 감당 하였읍니다. 저희들은 잘못을 즉각적으로 깨닫게 하 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읍니다.
그후에 한 번은 저희 집에서 남성단합예배를 드리 게 되었는데 방이 좁아서 성도님들이 편하게 앉아서 예배를 드릴 수가 없었읍니다. 그때부터 저희들은 더 넓은 장막을 가지기 위하여 기도를 드리기 시작 했으 며 남편은 더 적극적으로 기도원에 가서 금식하며 기 도를 드리기도 하였읍니다.
그러자 그 당시 한창 집 값이 오를 때이었는데도싼 가격으로 더 넓은 장막을 구할 수 있게 하셨으며 그 후 4개월만에 좀 더 넓은 평수로 이사할 수 있게 해 주셨읍니다.
당회장 목사님께서 금년에는 전 성도에게 물질의 축복을 물붓듯이 부어주실 것이라는 말씀에 믿음을 가지고 기대했더니 남편의 월급이 오르게 해 주시 고 그외에도 생활에 여러 좋은 일들이 다가왔읍니 다.
저희들을 구원해 주시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 시며 기도에 많은 응답을 해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항 상 감사를 드리며 금번에 맡게된 조장의 직분에 최선 을 다해 충성하며 살 것을 굳게 작정합니다. 모든 영 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