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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7.11.29] 주님 안에서 참 만족과 기쁨과 건강을 갖게 되었읍니다1987-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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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 감사 를 드립니다. 저는 가정에 밀어닥친 큰 시련을 통하 여 주님을 믿게 되었읍니다. 제가 척추디스크로 말미암아 고통을 당하며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엎친데 덮쳐 남편 도 중풍으로 쓰러져서 저의 가정은 큰 어려움 가운데 처 하게 되었읍니다.
남편을 고쳐보고자 많이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으며, 경희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뇌에서 피가 엉겨 붙 어서 고칠 수가 없다고 하였읍니다. 앞으로의 생활을 생 각하면 절망적이고 캄캄할 뿐이어서 저의 마음은 심히 괴 로왔읍니다.
저 역시 불편한 몸이었지만 직장에 다니며 간신히 생활 하던 중 남부순복음교회에 다니는 성도님으로부터 전도 를 받게 되었읍니다.
저는 생활에 바쁘다는 핑계로 끌리다시피 가끔 한번씩 예배에 참석했을 뿐이었읍니다. 어느날 직장에서 일하던 중 허리를 크게 다쳐서 그때부턴 직장에 다니지 못하고 남편과 함께 방에 누워있는 신세가 되었읍니다. 생활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건강식품 혹은 약초로서 많이 재배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자 저의 마음은 주님의 은혜로 항상 기쁨이 넘쳤읍 니다. 저는 기도를 드릴 때마다 강건하게 된 모습을 바라 보며 기도를 드렸읍니다. 또한 치료에 관한 말씀을 늘 기
딸이 직장에 다녀서 얻는 적은 수입으로 간신히 이어 나 갔읍니다.
그러던중 남편은 세상을 떠나게 되었으며 저는 당뇨병 과 결핵이 합병증으로 생겨서 더욱 고통을 당하게 되었읍 니다. 그당시 저의 마음 속에는 삶에 대한 용기도, 소망도 없었읍니다.
제가 집에 누워있는 동안 조장, 구역장님들이 자주 오 셔서 기도해 주시고 예배를 드려 주셨읍니다. 그러나 저 는 마음을 굳게 닫고 있었기 때문에 주의 은혜를 사모 하는 마음이 없었읍니다.
그러던중 설상가상으로 지난 85년 8월에 약중독으로 인사불성이 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읍니다. 입원한지 4일째 되는 날이었는데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던 중 저의 뇌리에 하나님께서 나를 살려 주신다는 생각이 번개같이 스쳐갔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고침 받는다는 믿음이 기적같이 내 마음속에 생겨났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찾으며 간 절히 기도드리기 시작했읍니다. 그 후부터는 조장, 구역 장님들이 우리 집에 오셔서 예배를 드릴 때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주님의 은혜를 사모했 읍니다.
그러자 저의 병은 눈에 띄게 회복되어 부축을 받으면 교회에도 다닐 수가 있었읍니다. 저는 아들이나 성도님들 의 부축을 받으며 교회의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였읍니다. 설교를 들을 때마다 예수님께서 저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 리신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에 눈물 흘리며 감사했읍니다.
예배시간중 신유의 시간만되면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 대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를 드렸읍니다.
집에서도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테프와 찬송테프 등을 계속 틀어놓고 은혜를 받았으며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 고 항상 주님을 깊이 의지하였읍니다.
억하며 기도를 드렸읍니다.
얼마 있지 않아서 저는 부축을 받지 않고 지팡이를 짚 고 교회에 나올 수 있게 되었고 금년 6월부터는 빨래를 하고 밥도 짓는 등 집안일을 다 할 수 있게 될 만큼 강건 한 몸을 갖게 되었읍니다. 이제는 신앙생활의 행복을 깊이 깨닫게 되었고 교회에 가는 날만 기다리며 생활을 합니다.
또한 저는 금년 1월부터 어려운 가운데서도 십일조를 드리기 시작하였읍니다.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말씀대로 생활에 복을 주셔서 일용할 양식에 부족함이 없게 하셨고 아들의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기도한 것도 응답해 주셔서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게 해 주셨읍니다.
이제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참만 족과 기쁨을 맛보고 있읍니다.
가정에 어떠한 문제가 있어도 기도만 하면 반드시 하나 님께서 해결해 주신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저는 아무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월요축복기도회에도 빠 짐없이 참석하여 기도드림으로 믿음과 소망이 더욱 넘치 는 생활을 하고 있읍니다.
질병의 저주 속에서 비참하게 인생을 마칠 수밖에 없었 던 저를 사랑해 주셔서 구원과 건강과 복을 주신 하나님 을 영원히 의지하며 감사하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 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 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 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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